동서 미스테리 북스가 나와 너무 반가왔다.. 몇 권은 사기도 하고.. 그러나 가짜 경감 듀 외엔 모두 실망 하고 말았다... 서평에 별 잔뜩 있는 것들도 내겐 왜이리 안 와닿는지... 내가 수준이 낮아서 그런가보다... 어쨌든, 아직 많이 읽진 못했지만, 그동안 읽었던 DMB에 대한 나만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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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경관
펠 바르.마이 슈발 지음, 양원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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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더' 시리즈의 선조격. 중간까지는 진도가 안 나가다, (사막에서 바늘줍기 같은 수사..) 20장 이후로 속도가 붙는다. 결국 취침시간을 넘기며 끝까지 읽어버렸다! 재밌다. 퍼즐맞추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의 희열! 추리소설을 이래서 좋다. 뒷 부분은. 갖가지 개성과 장점을 지닌 수사관들의 팀웍으로 이루어낸 짜집기 수사의 최고를 보여준다.
도버4/절단
조이스 포터 지음, 황종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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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한편인지 두편인지 매우 헷갈렸는데, 알고보니 조이스 포터의 도버 시리즈 4번째 중 '절단' 이란 작품이었다. 괴짜 탐정(경찰 경감) 과 그 조수 형사. 콜린 덱스터의 모스 경감과 루이스 형사 콤비를 보는 것 같지만, 난 아무래도 덱스터의 팬이다. 좀 엉성하고 오버도 많다. 그래도 중간에 폭소도 나온다. 어찌어찌 추리는 제대로 한다. 뒤의 중편이 추리소설로선 더 좋은거 같다.
9마일은 너무 멀다
해리 케멜먼 지음, 이정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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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다.. 9마일은 너무 멀다 는 기막힌 추론을 보여주어 감탄하게 돼지만, 너무 추상적이다.. 전반적으로... 뒷 부분의 단편 '살인의 소리'.. 영화로 많이 본 듯한 소재.. '다이아몬드 살인' 은 영화 같은 추리(복잡한 추리는 아닌)소설.
경관 혐오
에드 맥베인 지음, 석인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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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7월 27일에 저장

해문것으로 볼까.. 하다 동서 것으로 보니 뒤에 단편 하나가 더 실려있었다. 뒷 것('한밤의 공허한 시간)이 추리소설 느낌도 나고 더 재밌었다. 'LA confidential' 같은 하드보일드 경찰 드라마.. '경관 혐오'는 좀 밋밋한 감도 있었다. 영화로 보면 더 재밌었을 것 같다..
화형법정
존 딕슨 카 지음, 오정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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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딕슨카가 싫다. 난 너무 재미없다...
레베카
뒤 모리에 지음, 김유경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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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미스테리중 표지가 내용과 가장 어울리는 책. 히치콕의 '레베카' 원작이라 항상 읽어보고 싶었다. 너무 두꺼워 언제 다 읽나 했는데, 중간 이후로는 술술 넘어간다.
추리물이라기 보단 로맨틱 서스펜스. 영화로 어울리는 소설.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다.
표지의 금발여인이 레베카일줄 알았는데 소설속 레베카는 캐서린 제타 존스같은 이미지..
제제벨의 죽음
크리스티나 브랜드 지음, 신상웅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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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느라 혼났다.. 재미없다. 죽음을 당한 여인이 그렇게 악했는지, 그 동기가 너무 애매모호하고,, 반전에 반전에 .. 너무 반전이 많아 짜증났다.
아기는 프로페셔널
레니 에어드 지음, 서창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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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공노할 범죄인 유괴를 다뤘기 때문에 코믹하게 그렸나.
근데 별로 웃기지도 않고, 결과는 너무 뻔하고...
음울한 짐승
에도가와 란포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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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 라고 나왔던 작품. 학창시절, 에도가와 란포의 작품을 읽고 너무 감동을 해서 동서에서 복간되자 마자 즉시 구입했다. 예전만큼의 감동은 없었다. 예전에 읽었을땐 완전범죄를 꿈꾸었던 심리실험이 가장 인상 깊었었다...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 지음, 오형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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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더 형사가 생각났다. 발로 뛰는 수사를 보여준다. 딱히 주인공격인 명탐정/형사를 두지 않고 여럿이 수사한 자료를 모아 추리를 한다. 그래서 좀 색달랐다. (서술자가 자주 바뀌니..) 좀 답답한 점은 있었지만 그런데로 재밌게 읽었다. 발란더와 다른점이라면 여기 형사들은 참으로 낙관적이고 일을 최대한 즐긴다는 것.. 발란더와 그의동료들은 일이 안풀려 매일 찌푸린상인데..
크로이든 발 12시 30분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 지음, 맹은빈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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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또한 제목만 보고 기차에 얽힌 추리소설인 줄 알았다. '통'과 함께 빌려본 건데, 별로다. 약간 답답하다. 형사 콜롬보처럼 살인범이 먼저 나와 수법을 다 설명해주고 뒤에 잡히는 건데, 형사의 추리는 하나도 안나온다. 나중에 조금 상황을 추리할 뿐. 대신 살인범의 심리에만 중점을 두었다. 인간적인 면도 있는 사람이라 더 화가 나는 소설. (맘껏 미워하지 못하므로...)
요리장이 너무 많다
렉스 스타우트 지음, 김우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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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정도 읽다 읽다 지쳐서 그만 두었다.. 도대체 뭐가 재밌지??
유머도 하나도 없고.. 유치하고, 번역도 엉망인거 같고.. 지루하고...
근데 평이 너무도 좋으니... 그냥 포기다. 내 스타일은 아님.
점과 선
마쓰모토 세이초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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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의 고전. 재밌었다. 일본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도 흐르고..
범인을 지목해놓고 알리바이를 푸는 과정. 끝은 좀 허무하나..
일본 근대의 모습이 잘 나와있다.
백모살인사건
리처드 헐 지음, 백길선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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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큰 재미는 없으니 중간 중간 웃긴 부분도 있다. 멍청한 조카 에드워드의 백모 살인 일지... 계속 실패하지만 부지런히 다른 시도를 한다. 백모가 한 수 위.
부록으로 '은가면'과 '오만해지면' (?) 이라는 단편이 수록되었다. 역시 번역이 맘에 안든다.
빨강머리 레드메인즈
이든 필포츠 지음, 오정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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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소리'를 비교적 재밌게 읽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탄탄한 필력에 금새 빠져들었다. 번역도 동서 미스테리 중 좋은 편이다. (난 왜이리 번역에 목을 맬까..) 묘사도 뛰어나고.. 하지만, 가다가 좀 지루하고, 추리소설로서 좀 빈약한 부분도 많고... 바보같은 탐정.. 그리고 앨버트 노인이 왜 죽어야 하나..(정말 의외였다). 짜증스런 부분도 많았으나 어쨌든, 그런데로 재밌게 본 책.
처형 6일전
조너슨 라티머 지음, 문영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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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다.. 하드보일드 냄새가 나는데, 개인적으로 '안녕 내 사랑아' 보다 낫던데.. 좀 쿨한 느낌은 덜하고, 약간 유치한 구석도 있었으나... 번역 오자가 많다. 그래도 전체적으론 매끄럽다.
살의
프랜시스 아일즈 지음, 유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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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초반에 문장이 너무 늘어지면서 번역도 이상하고 갑자기 등장인물도 쏟아져서 좀 당황했지만, 곧이어, 비클리 박사 얘기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순간 부터 푹 빠져서 읽었다.
'가짜 경감 듀' 이후 가장 재밌게 읽은 동서 미스테리가 아닌가 싶다. 간간히 유머러스한 부분도 눈에 띈다. 결말 부분이 좀 약한 것 같았으나... 역시 재밌었다. 독이 든 초쿌렛의 작가라니.. (보다 말았는데.. ) 다시 봐야겠다.
가짜 경감 듀
피터 러브제이 지음, 강영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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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최고!! between the lines ! 첫 장부터, 모든 문장이 다 살아있다. 은근한 유머도 좋다. 빌려 읽고 당장 구입했음. 이 작가의 '마담 타소가 기다리다 지쳐' 도 보았는데, 이 책만큼은 못하다. '마지막 형사' 도 구입후 아직 진도 못 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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