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로부터 서대문구 독립공원내 부지를 기부받았지만 "독립군의 성지에 위안부를 들일 수 없다"는 광복회 할아버지들의 반대에 부딪혀 지금의 성미산 자락으로 옮기게 됐다.
또 기업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을거라는 기대와 달리 기업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이유 등으로 냉담한 반응이었다.
- 위안부 할머니들의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건립 관련 , '다음'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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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할아버지라는 인간들, 과연 같은 시대의 아픔을 공유한 사람들일까 라는 의문이 든다. 인간 수명 연장을 비관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노망난 미친 놈들.
진정한 기업 이미지라는 것이 기업의 사회 책임 달성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제품 이미지가 아닌 기업의 윤리성, 환경 보호, 인권 보호 등을 통하여 사회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것이 아닌가. 돈에 환장하고 시대에 뒤쳐진 미친 장사꾼들.
개가 풀을 뜯어 먹어도 이런 소리는 나지 않을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