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많이, 자주 행복하다면, 어쩌면 행복이 대단한 게 아니라는 걸 이미 알아버려서겠죠. - 잉크냄새

리스트

보관리스트
구매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마이리뷰

마이페이퍼

책속에서 걸어나온 글
머리긁적이며 푸는 넋두리
시를 닮아가는 삶
가슴에 남은 풍경
우물에서 퍼올린 낭만
주인장들과의 인연
일상적인 잡동사니
좋은시 있으면 소개시켜줘 쓰기 권한 공유 카테고리


방명록


서재 태그

more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powered by aladin

북마크하기 [퍼온글] ♡~이슬과 물방울~♡ｌ우물에서 퍼올린 낭만

댓글(3)

잉크냄새 (이메일 보내기) l 2004-05-11 09:27

https://blog.aladin.co.kr/ink/461060

전출처 : stella.K > [퍼온글] ♡~이슬과 물방울~♡


..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ｌ 공유하기 ｌ 북마크하기찜하기
먼댓글 주소 : https://blog.aladin.co.kr/trackback/ink/461060
주소복사 ㅣ

 
 
잉크냄새 2004-05-11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침 햇살만이 눈부신 것은 아니다.
아침 이슬에 눈부신 하루가 되다.

비로그인 2004-05-12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란 잎에 궁그는 물방울 같이는>

그걸 내 마음이라 부르면 안 되나
토란잎이 간지럽다고 흔들어 대면
궁글궁글 투명한 리듬을 빚어 내는 물방울의 둥근 표정
토란잎이 잠자면 그 배꼽 위에
하늘 빛깔로 함께 자고선
토란잎이 물방울을 털어내기도 전에
먼저 알고 흔적 없어지는 그 자취를
그 마음을 사랑이라 부르면 안 되나...

나뭇잎 새에 맺혀진 이슬....그 눈부심도 아름답고 ..
나보단 너를 먼저 헤아리고, 서글픔 맘 속에 품으며 증발해 버리는 그 애틋함도 전...좋더라구요.^^

ceylontea 2004-05-16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