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인생. 2006-12-31  

틀에박힌 인사지만 드리고 가고 싶어서요.
며칠전에 님이 이곳에 올린 페이퍼를 하나하나 살펴보았어요.. 시를 좋아하시고 강원도가 고향이신 남자분이시구나..^^ 님의 닉네임처럼 글속에 진하고 깊은 잉크냄새가 풍겨있던걸요? 보는시간동안. 바다를 생각하고 별이 마음속에 그려지고 학창시절이 떠올려면서 입가에는 잔잔한 미소가 도는 그런시간들였어요. 글로 자주 뵙고 싶은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 이제 30분만 지나면 새해인가요? 언제부터인지 카운트다운을 새면서 한살더먹는것에 대한 뿌듯함은 사라졌지만. 새로운것을 맞이한다는건 늘 새몸가짐과 새마음을 갖게 하는것 같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마음을 다하여 외치고 갑니다.. 춤추는 인생드림.
 
 
잉크냄새 2007-01-01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벽두부터 멋진 삶을 사시는 님의 방문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예전처럼 자주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들락거리고는 있답니다. 작년말 님의 서재를 발견하니 이 또한 복이 아닌가 싶군요. 저도 님의 글 자주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마음을 다하여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