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6-22  

잉크냄새님!
한 건 저지르셨구랴! 축하드림돠!! 근데 저, 잉크냄새님께 한 가지 중대한 사실을 고백할 게 있는데 말입죠. 다른 알라디너들이 "그런 말을 이 시점에서 하는 이유가 뭐냐, 당신 감정 혼자만 가지고 평생 가면 안 되냐, 복돌이 요즘 서재활동도 뜸한데 눈길 좀 끌어보자 이거냐!" 라고 여자 전인권 보듯 비난하시는 분들 계실 거 같습니다. 글치만 이 자리에서 명명백백한 사실을 밝히겠습니다. 저 서버 에러 나던 날, '백년의 고독' 리뷰에 추천 한 방 눌렀습니다!! 으쓱으쓱~
 
 
잉크냄새 2005-06-22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한순간 가슴 졸였습니다.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콩닥 콩닥......
아, 그러나 결국 " 나도 눌렀다 " 복돌이 라이프~~~ 였습니다.^^

비로그인 2005-06-23 0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깨갱!

잉크냄새 2005-06-2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아무리 여자 전인권이라도 설마 머리 스타일마저 그렇진 않겠죠?

비로그인 2005-07-0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토벤은 머리를 안 감기로 유명했답니다. 하루는 친구가 " 자네, 그렇게 머리를 안 감으면 가렵지 않나?" 하고 물었다죠. 그랬더니 베토벤 아자씨 왈, " 일주일이 고비라네. 일주일만 지나면 참을만 하고 한 달이 지나면 전혀 가렵지 않게 된다네."라고 썰을 풀더랩니다. 사자머리, 절대 아닙니다. 파리가 낙상할 정도로 매끄럽습니다. 끙차끙차, 이 고비를 넘겨야 한다구요!!

비로그인 2005-07-05 2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제가 왜 잉크냄새님 댓글을 못 봤을까요..글고 금방 또 방명록 에러가..아뛰~

잉크냄새 2005-07-06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신빙성이 떨어지는 베토벤의 실화입니다.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아 물어도 답을 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요즘 선전하는 핸드폰이라면 모를까. 그나저나 한달이면 이 생길텐데...

비로그인 2005-07-07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베토벤이 아니고 배, 배트맨인가봐요.(핫! 수습이 안 되는고나..)암튼 머리 상태가 파리 끈끈이같긴 하지만 그저 아그(!)들 무럭무럭 커가는 재미에 삽니다. =3=3

잉크냄새 2005-07-07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들(?)....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