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4-05-21  

저~~~, 어쩌죠?
님이 알려주신 <계란후라이꽃>!!! 알라딘 서재의 방대한 자료와, 호모알라딘쿠스의 석학들의 종합 의견이 아무래도 빗나간 것 같은 생각에... 결코 그 사실을 의심해서가 아니라, 너무나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 원래는 <벌개미취>라는 꽃이라고 하던데... 그냥 <계란 후라이꽃>으로 밀고 나갈까요? 그리고, 대문이 바뀌니 잠시 님에 대해 혼란이 왔습니다.
익숙해지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듯... 익숙한 것과 결별한다는 것은 꽤 힘든 일이죠^^
 
 
잉크냄새 2004-05-2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이렇게 하죠.
학명은 <벌개미취>, 알라딘명은 < 계란후라이꽃>...
바꾸면 <며느리 밥풀꽃>이 서운해할듯해서요...^^;
이미지는 저도 좀 어두운 느낌이 들어서 회색톤으로 다시 바꿉니다.

stella.K 2004-05-21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제 말에 괜히 쪼셨군요. 그렇다고 그렇게 금방 바꾸시면 어떡해요. 아까 그 사진도 정들이고 보면 괜찮았을텐데. 그럴 바엔 차리리 잉크님 정체를 확들어 내세요. 그러면 괜히 느끼남으로 오해 받으실 필요도 없고 불안해 하실 필요도 없잖아요.
이 사진도 제임스 딘인가요? 오로지 제임스 딘 컨셉? 알았어요. 그만하면 잉크님 멋있는 사람일거란 거 알아 드릴테니까 그만 모습을 드러내심이 가할 줄 사료되옵니다.

잉크냄새 2004-05-2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꾸고 나니 느낌이 어두워서 회색톤으로 바꾼거랍니다.
이 사진은 Great Escape의 스티브 맥퀸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지요.
뭔가 자유가 느껴지지 않나요?

stella.K 2004-05-21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임스 딘과 스티브 맥퀸. 저도 다 좋아하는 배우죠. 한 사람은 자유를 갈구했고, 한 사람은 마침내 자유를 얻고...뭐 그렇지 않나요? 작년인가 언제 <빠삐용> 봤는데 그건 다시 봐도 좋더군요. 정말 세월을 타지 않는...
그러고 보니 잉크님 어떤 분이실지 대충 감이 옵니다요. 물론 그전에도 짐작은 했지만.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