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4-04  

음...
드뎌 죽장망혜...훌훌 털고 산삼 캐러 가신게지요? ^^
산 중 깊은 곳, 산삼을 발견했다치면 이리 왜쳐 주시지요. "심 봤다~~~아!"
아, 글고 돌아오실 적, 산삼 잔뿌리 마르지 않도록 촉촉한 이끼에 고이 싸서 가져다 주소서... ^^
 
 
잉크냄새 2004-04-0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도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예정치 않은 일정인지라 혼자서 바리바리 짐싸서 무작정 남도로 향하는 국도에 몸을 실은 것이 토요일...2박 3일의 악전고투속에 다시 자리로 돌아왔네요.
인터파크에서 주문한 죽장세트가 배송지연인 관계로 지리산 자락을 먼발치로 바라보며 눈물만 짓다 돌아서는 심마니의 마음을 아실런지요!!!

비로그인 2004-04-06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셨군요. 날씨도 좋고~너무 좋으셨겠어요.^^
남도 기행 한 자락 들려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