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순 권사님 !


보내주신 사진들 켄터키 딸의 집에서 방갑게 받아 보았읍니다..


지난 토요일날 (10 월 7일 ) 자기 병원 오피스일로 이곳을 방문한 딸과 함게 시카고경유로


이곳에 왓읍니다..떠나오기전 멜드리고 온다는것이 이런저런 분주한 일로 그냥 떠나왓읍니다.


이곳은 아직도 영상 20도 가량의 날씨입니다..오늘은 좀 시원해 진것 같읍니다.


보내주신 사진들 정말 정말 방가웠읍니다 염려하든 장노님도 신수가 좋와보이시고 고생하시는


권사님도 더 젊어 지신듯한 모습이라 더욱 방가웠읍니다


친근감이 가는 아주 인상아 좋은 따님 ..저혼자 생각햇든 그대로의 모습이시네요


장노님을 닮은듯도 하고 아마 젊은날의 권사님을 닮으신 모습이겟죠 ?


아이고 두 손주들은 어쩌면 이렇게 미남들이신지!! 사위님이 안보여 섭섭하네요.


두분 손을 꼭 잡고 찍으신 사진이 정말 다정해 보이시네요. 저는 아직도 기술이 부족해서


사진을 넣어드릴수가 없어 유감입니다.


나중에 실물을 가지고 가겟읍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제 머리도 희것 희껏해지고 70 이란 숫자가 정말 그냥 숫자가 아니네요..


우리 아이들이 아이고 우리엄마 이제 머리가 희여지네요 하며 안타까워하네요,.


고국의 명절 ! 이곳에선 별 실감이 안나지요 그래도 우리교회에서 노인들 대접해주어 그날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갓드니 아무도 안입고 와서 저만 홍일점이 되였읍니다.


여러가지 순서중 ..장기자랑시간에는 수준높은 노래들이 나오고 어떤 여자권사님은 원어로


Moon River 도 불러 즐거운 시간들을 가?봉쓴求?


그날 한복을 입은 득택에 지정을 받아 저는 사회하시는 목사님게 노래를 부탁하고 모두 끌어내여


춤도추었읍니다 . "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떻합니까." .......둥실 둥실 모두같이 춤을 추었지요..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이였읍니다 교회의 배려가 감사햇읍니다 미리 추수감사절 감사헌금을 드리고


왔읍니다 감사할 조건들이 너무 많아서...나무엇 주님게 드리 리이까하며 그날을 지났읍니다..


감사하게도 시카고 아들네 집이 이제 다 완성이 되여 내일 이사를 할수있게 되였읍니다..


이모든것이 주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딸과 지나다가 시카고 사정을 보아 잠간 둘러


갈까 합니다. 며친 되지 않았는대도 또 벌써 내교회가 잇는 켄쿠버가 그리워집니다.


권사님 또 소식을 드리겟읍니다.


주안에서 평안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먼 이곳 켄터키에서 기도드리겟읍니다..


10월 10일 저녁에 보내주신 사진들 감사드리며... 권사님을 그리워하는 하 현주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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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벼락치기


잠재의식 속에서  놀라게 하는 버릇이 .

피곤한 몸일지라도 핑계를 일삼지 않게 한다.


딸아이가 벼르던 김치 냉장고를 샀다고 말하는데 뭔가

축하를 해주려면 모정은 얼른 얼갈이김치를 담아서 보내려고

얼갈이를 사서 들고서 오는데 팔뚝이 쑤셔도 기운이 넘 치 듯

씩씩하게 집에 오니 햇 고추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만 힘이 빠지는 듯 마루에 털썩 주저앉으면서 금요일이라

철야 시간을 재어보니 빨리 한다면 될 것 같아서 힘을 내었다.


얼갈이를 얼른 절여 놓고 고추 꼭지를 다듬으려고 마스크를 하고

고무장갑을 끼고서 하는데 눈물 재치기가  끝나도록 나오지 않으니

신기 했다. 해마다 그것이 싫고 힘들어서 고추 가루를 사다 썼는데

TV  방송에서 방영된 고장의 고추는 믿을 수 있다고 하여 주문으로

배달을 받아 자루를 베란다에 쏟아보니 다듬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열 근이 왜 이렇게 많은지 바닥에 가득하다..


도와준다는 사람은 자기 일에 바쁘니 혼자서 땀을 흘리며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자 네 시간이 지나면서 다 따고  행주로 닦아서  다시금

자루에 담아 방앗간에 가지고 가서  곱게 빻고 미리 씻어서 건져 놓은

얼갈이에 양념으로 버무려 한통 가득하게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딸에게 전화를 했더니 엄마한테 무슨 말을 못한다고 너스레다.


하루를 콩닥콩닥 이리 저리 뛰면서 일들을 다 마치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데 귓전에 들려주는 말 “당신은 못 말리는 사람이야!”라고

.한다.  “그래요! 벼락치기로 얼른 해야  하는 성미 몰랐어요?”응수를 하며

지친 몸에 발걸음은 가볍다.  아직은 건강 하니까 이것이 샬 롬이려니.............


2006,  9,15.  고추 다듬고 김치를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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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권사님!

 

도시락 반찬을 준비 하는데 장노님이 권사님의 메일이 왔노라고 하셔서

얼른 보게 되었는데 너무 멋지셔요.

저를 그림속의  예쁜 사람으로 생각해주시니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젊음이 부럽고 또 귀한 선물인데 그 시절이 있었을 때는 그것을 모르고

지나쳤으니 미련 곰탱이가 되어 비록 초라한 모습이지만  이제 운전대를 잡으니

그래도 해냈구나 하는 자부심도 생기고 진작 하지 못했던 후회도 생기지요.

 

권사님1 아직 주행은 연습도 못했어요 시간 배정 차례가 26일부터라서요...

다만 자하 주차장에서 뱅뱅돌고 하면서 지상으로 몰고 올라와요 아직 면허가

없기 때문에 조심을 한답니다.

 

이곳은 다시금 더워졌다가 추웠다가 일교차가 심해서 건강에 조심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풍을 보면서 그곳을 다녀 온지도 여러해를 넘기는것을 알게 합니다.

세월은 빠릅니다 그립고 가고 싶고 보고 싶던 마음들이 추억속에서 잔잔히 머물고

있으니 그저 행복했던 시절 같습니다.

권사님! 추석 명절이 그냥 지나가는 행사 처럼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직도 피곤함에 지쳐있어 힘든것이 싫어 지니까 몸을 사리려고 하지요.

 

권사님! 친구분들과 가까운 곳에 관광이라도 하셔요 기분이 좋아 질거에요

자꾸 움직이는것이 몸이 쳐지는것을 막는다고 해요.저는 여행이 정말 좋아요.

그러나 마음뿐이지요............

올해도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는 권사님의 복된 마음에 공감을 해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한해를 돌아 보면서 건강하시고 좋은 날이 되시기를

소망하니 더욱 그립네요 권사님의 모습이.............서울입니다

샬롬!!!     사랑해요! 양희순 권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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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우리권사님 !

 

 

아무리생각해도 너무 장하고 멋지십니다.

 

칠전 팔기의 그 정열..그 열심..

 

나중에 고곡 방문시엔 그림과 같은 이멋진 강변가로

 

드라이브 시켜 주실수 있으시겠죠?

 

그동안 너무 지쳐셔서 힘드셧지요?  이제는 좀 회복이

 

되셨나요 ?

 

 

벌서 선뜻 겨울이 온듯한 쌀쌀한 날씨네요 .고국의 태풍소식..

 

이곳도 어제 밤은 비바람이 얼나나 센지 우리집 나무가 쓸어질가

 

염려하며 잠들었읍니다.

 

 

오늘도 날씨가 흐리네요. 이제 정말 겨울이오나봅니다.

 

가을을 즐길시간도 없이...

 

 

지난주일엔 모두 따뜻한 옷들을 입고 교회에 갔엇지요

 

우리주일 팀들은 다 한국으로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나봅니다.

 

아이들이 듣고 엄마도 이딘가 여행을 하시라고 권하지만 ..

 

몸이 움직여주질 않을것 같네요..마음은 어딘가로 달려가고

 

있지만...

 

 

추수감사절이 돌아오네요 이해에도 베풀어주신 주님의 이많은

 

은혜를 어떻게 드리나 감사하며 감격하며 기도하고 있읍니다..

 

 

그곳은 한가위 추석도 돌아오니 마음들이 분주하겠읍니다

 

이곳은 추석에대한 실감은 별로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식품점에서 온갖  과일들과 송편들도 만들어 놓고해서

 

사다가 명절 기분을 내기도 합니다..

 

 

권사님 !  그동안 지치신몸 이제는 쉬시면서 장노님과 멋진 드라이브

 

하시며 복된삶을 사시길 기도드리겟읍니다..

 

또 소식 드리겟읍니다  ..안녕히 계세요.

 

 

       9 월 19일 아침에....    다시한번 칠전팔기를 축하드리며...

 

 

                                                     먼 카나다에서 하현주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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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주

감사해요

권사님!


두번의 메일을 보내 주셔서 감사해요


합격을 하면 기쁜소식으로 전하려고 했었는데,오랫도록


힘들게 지나게 되니까 여유를 갖지를 못했어요.


사면초가 이구요!구름낀 날씨만 계속되니 숨이 막힐듯 같은
답답한 상황이 메일로부터 멀어지게 했어요.

남을 위한 사랑의 손길로 섬기시는 권사님의 모습은 언제나
갑동으로 머리숙입니다.
더욱 강건하셔서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베푸시기를 늘 소원 합니다.
몸이 많이 지쳐 있지만 권사님의 따뜻한 사랑에 회복을 합니다
장노님도 권사님의 마음에 감사를 잊지 않으면서 주님의 은혜로
건강을 유지하려고 노력 하면서 병원 생활이 일년이 되어 갑니다

권사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이곳의 새벽으로는 추워서 움크리게 합니다


높은 하늘이 이제는 찬바람으로 맞이하게 하는 늦가을인가

 봅니다.

권사님의 사랑을 늘 감사드리며

서울에서 양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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