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권사님!
도시락 반찬을 준비 하는데 장노님이 권사님의 메일이 왔노라고 하셔서
얼른 보게 되었는데 너무 멋지셔요.
저를 그림속의 예쁜 사람으로 생각해주시니 정말 행복합니다.
정말 젊음이 부럽고 또 귀한 선물인데 그 시절이 있었을 때는 그것을 모르고
지나쳤으니 미련 곰탱이가 되어 비록 초라한 모습이지만 이제 운전대를 잡으니
그래도 해냈구나 하는 자부심도 생기고 진작 하지 못했던 후회도 생기지요.
권사님1 아직 주행은 연습도 못했어요 시간 배정 차례가 26일부터라서요...
다만 자하 주차장에서 뱅뱅돌고 하면서 지상으로 몰고 올라와요 아직 면허가
없기 때문에 조심을 한답니다.
이곳은 다시금 더워졌다가 추웠다가 일교차가 심해서 건강에 조심을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풍을 보면서 그곳을 다녀 온지도 여러해를 넘기는것을 알게 합니다.
세월은 빠릅니다 그립고 가고 싶고 보고 싶던 마음들이 추억속에서 잔잔히 머물고
있으니 그저 행복했던 시절 같습니다.
권사님! 추석 명절이 그냥 지나가는 행사 처럼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직도 피곤함에 지쳐있어 힘든것이 싫어 지니까 몸을 사리려고 하지요.
권사님! 친구분들과 가까운 곳에 관광이라도 하셔요 기분이 좋아 질거에요
자꾸 움직이는것이 몸이 쳐지는것을 막는다고 해요.저는 여행이 정말 좋아요.
그러나 마음뿐이지요............
올해도 주님의 은혜가 넘치시는 권사님의 복된 마음에 공감을 해봅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한해를 돌아 보면서 건강하시고 좋은 날이 되시기를
소망하니 더욱 그립네요 권사님의 모습이.............서울입니다
샬롬!!! 사랑해요! 양희순 권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