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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사랑하는 양희순권사님!

주안에서 편안하시죠? 저는 10여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아쉬워하는 딸의 전송을
받으며 잘돌아

왔읍니다. 늘 받는 사랑이지만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은
혜가 너무감사해서

눈시울이 떠거워졌읍니다. 왠은혜로 이많은 사랑을 받게하시는지?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살려고 마음에 다짐하며 돌아왔읍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마음이 기뻤읍니다.. 그것은 우리그레이스교회가 있기때문이지요
..

지난 주일날 교회에가서 모두들 얼싸안고 방가운 만남을 갖었읍니다. 이목사님
이 안보이시드니

나중에 차를 타려고 하는데 일부러 길을 건너 오셔서 인사하시드라고요 너무나
방가웠읍니다...


사모님과 아이들은 못보아 조만간 한번 만나야겟읍니다. 여러가지 교회행사가
끝난후에......

이번 토요일은 전교인 체전이 있고... 또 창립예배가 있으니...그리고 6월중에
이교회에서 처음 시작

하는 영성 훈련 Amazing Grace (사랑의 불꽃) 가 2박 3 일로 있다합니다


저는 99년도 3 월에 (아빠가신후) 미국 휴스톤 한인교회(정인찬 목사시무) 의
제8기로 다녀왔읍니다.

그때 받은 그사랑....불꽃같은 폭포수와같은 은혜를 지금도 잊을수가 없읍니다 이
번 우리교회 1 기에

팀 냄버로 가고싶은데 이제 나이많은 사람들을 조용히 뒤에서 기도나해야되는것
이 아닌지?

나서기도 그러네요 인원이 한정 되여있답니다 한 30면 쯤으로...봉사자도 같은
인원수로하신다하네요


집에돌아오니 길여사님(길에서 만낫다고 우리가 부르는 호칭) 이 온집을 깔금히
돌보아주셨네요.

고마운분들입니다. 다음주엔 심방을 받는다합니다 그때 박목사님과 이지역담담목
사님이신 이목사님

이 오실것입니다 저는 덩달아 좋으네요 등록도하고 이렇게 기쁘게 신앙생활하는
것보니....


앞으로 영적인 성장을 위해 기도하렵니다.. 주님의 사랑을 많이 전하면서....

권사님! 이제 집에 돌아왔으니 종종 소식드리겟읍니다 두분 주안에서 강건하시길
기도드리겟읍니다


5 월 19일 아침 7시 45분에..... 두분을
사랑하는 하 ㅇㅇ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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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권사님 ! 주안에서 안녕 하신지요 ?
장로님께서는 건강이 어떠세요 ?

5월은 가정의 달로써, 화창한 일기와 더불어, 주님의 창조 질서에 따라
자연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계절인가 봅니다.

벤쿠버의 날씨는 하얀 라일락과 보라빛 라일락의 활짝 핀 5월의 아름다운 그분의
작품이지요.
여의도의 벚꽃도 참 아름다울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4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우리의 인생도 황혼기---일몰의 눈부신 화사함을 비
추어야 할때 . . .

권사님 ! 교회봉사에 전 시간을 할애 하시느라 바쁘 시지요.
저희 그레이스 교회도 주님이 주신 시간에 따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제1회 터-키 단기 선교팀 (10명)을 5월 4일 파송했고,

6월에는 우즈베키스탄 단기 선교팀을 (11명) 파송 할 계획 입니다.
5월 22일 전교인 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고요,
6월 첫주는 그레이스 교회 개척 제 1 주년이 되는 뜻깊은 주일,

이모든 일이 주님의 계획 하심에 따라 이루어 진 역사 이지요.
두분 어르신께서 이 행사에 꼭 참석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한국의 여름철은 몹시 더우실 텐데 시간이 되시면 오세요.

이성호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예지와 예영 모두 잘 있으니 염려 마시고,
장로님과 권사님의 건강을 위해 주의 하세요.
따님이 옆에서 늘 부모님을 위해 기도 하니까 든든 하시 겠지만,
노후에는 서로서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함께할때 , 아름다운 여로의 길 . .
.

권사님 ! 천사와 같이 동행하는 마음이 얼마나 순수한지 저도 닮고 싶습니다.
저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움직이는 카-드,
컴퓨터 그래픽의 놀라운 솜씨를 저도 좀 가르켜 주세요.

금요 기도회 준비로 이만 들어 갑니다.
두분 건강 하시기를 기도 드리 겠습니다.

Shalom, God BlessYou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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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장노님 권사님!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기와 또 가장다정한 두분의 음성이...

저를 행복해게 해주었읍니다. 그리고 감사할일이 너무많아 무슨인사부터 드려야
할지?

권사님 ! 부내주신 레몬즙기와 김 감사히 잘받았읍니다. 김권사님과 받아들고 너
무감격햇읍니다.

그리고 너무 마음 앞았읍니다. 소포값이 얼마나 비산데 하며......

잘쓰겟읍니다 당장 김권사님과 같이 해 마셨다고요 손님과 함게요....


어제는 이곳에서 우연히 새로만난 (두아들을 목회자로둔 어머니. 그런데 아직 믿
음은 없으신)

김인숙어머니를 모시고 (지난번 셀에도 모시고간) 우리교회에 갔었는데 박목사
님 말씀 들으시고

얼마나은혜를 받으시는지 손수건을 꺼내여 연신 눈믈을 닥으시고......


아드님 목회자된것을 그렇게 불만하시드니.. 그좋은 공부해갖이고 (박사학위까지
) 그좋은 직장다두고

왜하필이면 그가난한 목사가 되려하냐고.....


그런데 어제말씀들으시고 아드님게 잘못한것을 회계하셨다고요. 경제력도 있는
분이라 김권사님과

아드님을 많이 도와드리라고 말씀드렸읍니다..


우리두사람을 만난것이 자기에게 복이라고 말햇읍니다. 아침에 교회갈때는 김행
곤권사님이.........

올때는 김복순권사님이 해주시고 정을 많이 베푸시네요..


어제 교회에서 귀여운 예영이가 들꽃을 갖어와서 나에게 주드라고요...고사리같
은 귀여운 손으로..

얼마나 귀여운지? 어제는 참 많은 사랑을 받은 날이네요...

이제 몸이 좀 회복되여가는것 같읍니다. 많은 사랑으로 회복 되여가나봅니다.
권사님 감사합니다

따끈한 밥을 해서 권사님이 보내주신 김을 싸서 맛잇게 먹고 더욱 건강해 지겟읍
니다


집은 교회부지가 정해지면 그부근으로 옮기려고 딸과 말했읍니다 어느지역 어느
지역해도 교회 부근

이 재일 좋은 곳이 되겟기에....

권사님! 보내주신 카드의 음악도 너무좋네요. 내영혼에 했빛비추니....처음 곡
이 비슷했다고요.

켄터키의 집 같기도하고요.....


권사님! 두분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리겟읍니다. 장노님의 음성듣고 너무 방가웟
읍니다.

저도 종종 욱성으로 안부 드리겟읍니다. 멜도 좋지만 욱성은 더욱 정이 가네요
Thank-you 입니다..


아쉬운 필을 눟으렵니다 오늘은 날씨가 너무 화창 하네요.. 뜰이라도 나가 산보
해야겟읍니다.


God Bless you ! 3 월 29일 월요일 아침 8시 31 분에,, 두분
을 사랑하는 하 ㅇㅇ드림.

출처 I motoven > 비


촉촉하게 마음까지 적셔주는 봄비를 나는 사랑한다!

밴쿠버에는 비오는 날이 많다.

이곳에서는 비를맞으며 걸어 다닌다

간혹 우산쓴 사람은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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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출처 I motoven > 베르메르 * 진주귀고리 소녀~!


 

 

권사님!


오늘도 건강히 세벽기도다녀오셨어요? 권사님의 큰믿음이 부러울뿐입니다.


권사님! 권사님은 매번 저를 놀라게하시는군요. 피아노 렛슨을 시작하신다고요?



정말 정말 누가이런 정열을 갖이셧겟어요. 연약하디 연약한 체질을 갖이신 분이
어쩌면


이렇게 큰 힘을 소유하고게시나요? 위로부터 오는힘이겟지요....


벌써부터 권사님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오는것 같읍니다 저도
손놓아버렸든


피아노 랫슨을 시작해야겠읍니다. 왠지 또 게으럼이와서 중단했거든요...


어제저녁 아름다운 아베마리아 노래소리가 나오는 우아한 장미꽃이 그려진 카드
에 글을 써서 보냈


는데 부산에 있는제친구에게와요, 오늘 아침 친구에게 멜이 왔는데 못받았다는군
요 안들어가니봅니다


권사님게도 안들어갔지 싶어 이글을 드립니다. 혹시 받으셨어요?


꼭 보내드리고 싶은 카드인데.... 권사님 어제는 무우를 한 Box 사왓읍니다 권
사님이 주신 레스피가


읽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답니다.


오늘 한번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워낙 고기를 안먹는 체질이라 냉동기에 가득한
중에도 고기는 없네요.


꼭 레스피대로 한번 해보려고 고기를 사와야겟네요..


어제는 이웃집에 젊은 여인이 난소암으로 수술을 받고 오늘 부터 항암치료를 받
는다고 하여 너무 안서


러워서 이곳이서 재일 좋은 한식당 (저도 그런곳이 있는줄을 몰랏읍니다) 꼭 개
성식 고급한식당 같은곳


에가서 멋진 점심을 대접햇읍니다 오늘 부턴 잘소화도 못시킬것이니까 어제 먹을
수있을때 잘먹이려고


요. 그어머니는 부산에 계신데 알리지도 않아 (엄마걱정한다고) 몰으고 계신다
하여 안타깝습니다.


딸을 위해 기도해주셔야하는데.. 성당에 나가는 분들이랍니다 오늘 치료하는시간
에 기도하고 있읍니다


권사님 ! 다시한번 우리에게 건강주신 주님게 감사가 나옵니다. 건강갖이고 주님
을 위해 일해야하는데


왜이러고 있는지 몰으겟네요...주님게 매달려기도해야겟읍니다 부족한 이몸 쓰
주시라고요..


박목사님이 부재중이시라 마음이 허전합니다. 목회자님들이 자리를 비우시면 공
연히 마음이 허전하드


라고요 4분 부목사님이 계신대도...


권사님 ! 피아노 연습 많이 하세요. 다음만날때는 권사님의 반주에마추어 찬송
을 해야겟읍니다.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 언제나 또 뵙게될지? 권사님 이제 안녕해야겠읍니다.
글을 쓰는동안은


권사님이 더가까이 계시는것 같네요. 뵈올날 까지 건강 하세요..


주님의 사랑이 항상 함게하시길 손모아기도드릴게요... 샬롬 1


2 월 19일 화창한 목요일에.... 먼이곳 카나다에
서 하 0 0 드림..

       

 

 

  밴쿠버 항구에서 카 페리호를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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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빛바래고 낡은 사진한장
52년만에 세상을 본다.

6,25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터키군의 잇산씨와
국군의 상현씨다.

각기
20세와 18세의 어린나이로


오직
평화를 위한
동맹으로 만남이다.

작전할때 마다
서로를 챙겨주며
다독여주던
고락을 같이한 11개월은
생명의 끈이였단다.

그당시
그래서 찍은 사진을
헤어지면서 기념으로
갖게된  두사람의 사진이였다.

그후로
잇산씨는 하루도 몸에서
그 사진을 떼어놓은적이 없었다는
따스함

그래서
2002,6월 에 있던 월드컵때
터키와 한국의 경기를 보려고
방문하면서

카메라 기자 앞에
품속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사람을 찾고 싶다고 한다.

클로즈업되는 사진
그때
상현씨도 우연히 TV를 보게되어
깜작 놀란??

잇산씨는 일정때문에
상현씨를 찾지 못하고 돌아 갔지만

수소문한 상현씨는 잇산씨임을
확인하고 그를 찾아
터키로 갔다 부인과 함께

긴긴 시간 속에서
서로가 노병이된  모습들이지만

만남은 말없이 힘껏 포옹이다
이렇게 품속의 세상이
만인들 앞에  감동으로
펼쳐질 줄이야....

내일을  알 수 없는 유한한 인생인데

희망이란 선물의 안겨준
노병의우정...
어느 보석이 이 보다 아름다울까...

항상 가슴을 따뜻하게 했다는 사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단다
그가 살아 있을 거라고...

참으로
해아래서 기쁨을 누리는
노병의 우정
인생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다.


권사님
감동을 받은 사실을 함께 나누려고
써습니다

사랑해요!11

 

 

밴쿠버에서 글쓴 권사님과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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