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마치 그레이스 한인 교회를 두고하는 말인듯 하다.마침 교회를 방문하여 눈으로 보니 은혜이다.첫인상은 모두가 모세의 얼굴처럼 빛나는 밝음이다.막 쪄낸 찐빵처럼 훈훈함과 따끈함이 교회 구석구석을가득채운다.예배를 위해 장비들을 이동하며 설치하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 하다. 또, 350대의 주차를위한 안내원들의 발길이 친절이요엄마대신 아가 업은 손길은 예배를 돕는 섬김의 최상급이다.뒤질세라서로 다독이며 이끌어 가는 교제의 시간은 낯선 이방인들에겐포근한 안식처로 품어주는 큰 기쁨이다.이러하니몸과 마음을 다한 신령과 진정의 산예배드림이 어찌 나에게만감동의 전율로 닥아 오겠는가!교제의 찬송"주 뜻대로 항상 사세요"를 부르며 행함과 진실함으로 삶을엮어 가려는 노력과 미래를 앞서 준비하는 열정들이 어우러저그러하리라비록 구름기둥 불기둥따라 예배처소가 옮겨갈지라도 더욱감사하는 모습들이 메마른 세상을 향해 메신저가 되니 부러울 따름이다.나눔을 더한 기쁨으로 살아가는 선함이 끝이 없으니DO EVERYTHING IN LOVE [고전16;14] 피로 값주고 사신 몸된 교회라!본대로 느낀대로 맘에 담아 가려니그레이스한인 교회를 위한 두손이 모아진다"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으로...벤쿠버에 있는 교회를 방문 하고서...2003, 12, 20.
사랑하는 권사님!너무나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있읍니다..보내주신 다정한 글월은 잘받고있으면서도 안부조차 드리질못하는 지금 상황입니다..딸을 맞을 준비로 한달가량을 법석을 떨고 겨우 정리가되고.. 드디어 28일은 딸과 손주들이( 3명)도착하고 29일 짐이 큰 추럭으로 도착하여 온집안이 가득합니다 창고로부터 다락방까지 온통 짐투성이고 이층과 아래층 모두가 그 집 짐으로 가득해서 낯선집이 되였읍니다.사위가 자기집 벤에다가 짐을 또 잔뜩싣고 도착하여 이제는 발 디딜틈도 없어지네요..사위는 공부 시작했기때문 바로가고 (짐도 나려놓지못한체 ) 정말 꿈같은 일들이 지나가고있읍니다.큰딸의 두 손주들도 방학을 하여 ( 대 3 고 2 ) 지난 주말에 도착하여.. 아이고 할머니가 왁자짜걸한 속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읍니다.. 권사님 상상 되시죠?큰녀석 작은 녀석들이 콤퓨타도 차지하고 있어 할머니는 겨우 사정하여 열어보기만 했네요...이 바쁜 와중에서도 권사님이 부내주시는 좋은 글들이 나에겐 큰 힘과 위로가 되였읍니다..조용할때 나의 감상을 적어보낼게요..지난번 장노님이 보내주신 글월 너무나 방갑고 감사했읍니다 귀한 분으로 부터 받는 글월은 정말제자랑이 되고있읍니다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오늘은 모처럼 단비가 나립니다 가물어 잔듸들이 다 말라가고 있었는데....내영혼도 가물어가고있는것 같아 단비가 갈망됩니다. 예배도 (삼일예배등) 잘 참석하질 못하네요...오늘 권사님의 글월 받고 .. 숲속의 조용한 카폐에 가서 권사님과 다정한 차를 나누고 싶어지네요..언제 그럴 기회가 오려는지? 그래도 오리라 생각하고 희망을 갖이고 살아가렵니다..다음 화요일 (8 월 10 일 ) 아이들이 이제 켄터키로 떠납니다 아쉬운 이별을 해야할것 같읍니다가기전 딸과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내려합니다.. 권사님! 장노님과 주안에서 늘건강하시길 기도드리겠읍니다 또 연락 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God Bless you !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지나는..... 하 현주가 드립니다..
권사님복중입니다 참으로 대단한 더위 입니다.권사님댁의 앞뜰과 뒤뜰이 생각 납니다그때는 눈으로 덮혔는데지금은 싱그러운 녹색의 계절에 멋진 케슬로 상상이 됩니다.시원한 바람에 맑은 공기로 열기를 날려 보내는 피서의 휴양지로 추천 할까봐요!권사님지금쯤 따님하고 정리 하시랴 얘기 하시랴무척 바쁘시겠어요!따님의 선택을 축하드려요이곳은 100세 정년이라고 인터넷 교육 업체가광고를 냈지요모두들 직장을 잃을까봐 전전긍긍하는데틈틈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되어서 샐리던트라고부르지요 학생과 직장의 합성어 입니다.그래서 그 업체 사장님은 "사람의 지적 능력은정해져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지식의 활용차원에서 결정한 100세 정년의 신선한 아이디어 입니다.능력과 의욕이 있다면 원하는 시기까지 일할수있어야 건강하고 복된 사회라고 하는데따님의 더 나은 미래 투자는 멋진 선택 아니겠습니까!!!많은 사람이 고통으로 부터 치료 받을 것을 생각 할때 얼마나 기쁜일입니까.휼륭하게 키우신 권사님의 보람이 느껴지면서좋은 꿈꾸시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소망하며인사를 마칩니다.사랑해요 !!!서울에서 양희순 드립니다 2004 . 7. 28.
고구마 전도 학교가 시행되고 잇다는 광고를 접하고 퍽아쉬웠다.그래서 목요일 전도에나 동참하려고 출석한것이 고구마전도법의 수강생이 되어 청강하니 즐거움이었다.이제까지 많은 프로그램의 전도 훈련을 받앗고 실천 해왔지만 현장에서의 연결이 쉽지 않았고 다만 좋은 사람 만나려는 요행심에 매달리는 답답함과 무거움이 늘 부담 있는 일이였다.그런데고구마 전도 법은 무딘 신경들에게도 완고한 자에게도 두려움 없이 툭 건드려 볼수있는 간결하고 핵심있고날카롭기도한 대화방식이 대상자와 끈을 잇게하는 잇점을 알게되니 전도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며 담대하게 나를 이끌어 간다.누구를 만나도 어느집 벨을 눌러도 주저함이 없고 말이 술술 나온다.그저 찔러 보는 것이지 열매는 주님께서 하실일이요 단지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의식구조를 새롭게 된것이 감사한 일이다지금은 실습에 불과 하지만 마치 숙련된 기술을 익힌것 같아서가슴이 절로 펴지는듯 전도에 짐을 벗는 자유함이 있다.하나님께서전도의 미련한것으로 믿는자로 구원하시기를기뻐하신일에 이 전도법을 도구로 주셨음을 깨닫고 다시금 녹쓸지 않도록 다짐해 본다.이번 훌련의 과정이 유익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예수 믿어 십니까?너무 좋습니다, 그래도 믿어셔야 합니다.기도 하겠습니다"강서 중앙교회 고구마 전도 학교 수료생양희순 권사 2004,3.11.
요즈음마루바박 마져도끈적이니 시원한곳은 어디일꼬?청량제 같은 서늘함을 생각하는 추억이 떠오른다.젊은 날은 아름다웠다.그때도살인 폭염은 여전한데발목잡는 손을 뿌리치고 봇짐만 챙겨서 길떠나는 순례자가 된다.만원 버스에 짐짝처럼 시달려도좋기만하여 내린곳은골짜기에 있는 기도원이 였다.왜? 그렇게도 사모하며단숨에 온듯 하셨을까?가히짐작도 못한 인파들빽빽히 들어찬 본당 들어갈 틈이라곤 없었다.이 무더위에 오직 한마음들 "오! 주여!'였다.부득불지붕아닌 창문을 훌쩍 넘어떨어졌다.사람들이 웃으면서 받아주었고자리도 얻었으니"할렐루야!"꾸벅 인사요그곳엔허물이 없는 초대 교회였다.모두가절절하게 목청을 올린다.폭포수 같은 눈물이 은혜의 바다를 이루고하늘의 맛나는 새 소망이요기쁨이였다.이러니찜통더위는 아랑곳 없고더위사냥은 믿음의 정복이였고처음사랑으로 좇은 열정이였다.이제도동일하신 그 품으로아직도 붙들어 주신다.오직!내게는 바다같은 사랑되어더위를 날려보낸 영성훈련이였고언제나여름날의 동산으로그래서지금도 더위사냥을 맞이한다....2004 /0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