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마치 전쟁터와 같은 ? 속에서...
  양 희순(hsyang1029@yahoo.co.kr)


사랑하는 권사님!

너무나 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있읍니다..

보내주신 다정한 글월은 잘받고있으면서도 안부조차 드리질못
하는 지금 상황입
니다..


딸을 맞을 준비로 한달가량을 법석을 떨고 겨우 정리가되
고.. 드디어 28일은 딸
과 손주들이( 3명)

도착하고 29일 짐이 큰 추럭으로 도착하여 온집안이 가득합니
다 창고로부터 다
락방까지 온통 짐

투성이고 이층과 아래층 모두가 그 집 짐으로 가득해서 낯선
집이 되였읍니다.


사위가 자기집 벤에다가 짐을 또 잔뜩싣고 도착하여 이제는 
발 디딜틈도 없어지
네요..

사위는 공부 시작했기때문 바로가고 (짐도 나려놓지못한체 ) 
정말 꿈같은 일들
이 지나가고있읍니다.


큰딸의 두 손주들도 방학을 하여 ( 대 3 고 2 ) 지난 주말에 
도착하여.. 아이
고 할머니가 왁자짜걸한 

속에서 정신이 하나도 없읍니다.. 권사님 상상 되시죠?


큰녀석 작은 녀석들이 콤퓨타도 차지하고 있어 할머니는 겨
우 사정하여 열어보
기만 했네요...

이 바쁜 와중에서도 권사님이 부내주시는 좋은 글들이 나에
겐 큰 힘과 위로가 
되였읍니다..

조용할때 나의 감상을 적어보낼게요..


지난번 장노님이 보내주신 글월 너무나 방갑고 감사했읍니다 
귀한 분으로 부터 
받는 글월은 정말

제자랑이 되고있읍니다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모처럼 단비가 나립니다 가물어 잔듸들이 다 말라가
고 있었는데....내
영혼도 가물어가고

있는것 같아 단비가 갈망됩니다. 예배도 (삼일예배등) 잘 참
석하질 못하네요
...


오늘 권사님의 글월 받고 .. 숲속의 조용한 카폐에 가서 권사
님과 다정한 차를 
나누고 싶어지네요..

언제 그럴 기회가 오려는지? 그래도 오리라 생각하고 희망을 
갖이고 살아가렵
니다..

다음 화요일 (8 월 10 일 ) 아이들이 이제 켄터키로 떠납니
다 아쉬운 이별을 
해야할것 같읍니다


가기전 딸과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내려합니다.. 권사님! 장노
님과 주안에서 늘
건강하시길 기도드리

겠읍니다 또 연락 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


God Bless you !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지나는..... 하 현주
가 드
립니다..

하 현주 (bebe32211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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