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이런 교회
이인창(iclee5543@yahoo.co.kr)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마치 그레이스 한인 교회를 두고
하는 말인듯 하다.

마침 교회를 방문하여 
눈으로 보니 은혜이다.

첫인상은 
모두가 모세의 얼굴처럼 빛나는 밝음이다.

막 쪄낸 찐빵처럼 
훈훈함과 따끈함이 교회 구석구석을
가득채운다.

예배를 위해 
장비들을 이동하며 설치하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 하다. 

또, 350대의 주차를위한 안내원들의 
발길이 친절이요

엄마대신 아가 업은 손길은 예배를 돕는 
섬김의 최상급이다.

뒤질세라
서로 다독이며 이끌어 가는 교제의 시간은 

낯선 이방인들에겐
포근한 안식처로 품어주는 큰 기쁨이다.

이러하니
몸과 마음을 다한 신령과 진정의 산예배드림이 어찌 

나에게만
감동의 전율로 닥아 오겠는가!

교제의 찬송
"주 뜻대로 항상 사세요"를 부르며 

행함과 진실함으로 삶을
엮어 가려는 노력과 미래를 앞서 준비하는 
열정들이 어우러저

그러하리라
비록 구름기둥 불기둥따라 예배처소가 옮겨갈지라도 

더욱
감사하는 모습들이 메마른 세상을 향해 메신저가 되니 
부러울 따름이다.

나눔을 더한 
기쁨으로 살아가는 선함이 끝이 없으니

DO EVERYTHING IN LOVE [고전16;14] 
피로 값주고 사신 
몸된 교회라!

본대로 
느낀대로 맘에 담아 가려니

그레이스한인 교회를 
위한 두손이 모아진다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으로...

벤쿠버에 있는 교회를 방문 하고서...

2003, 12, 20.

양희순(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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