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순수함으로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천황은 
"일본군은 무조건 연합군에
항복한다는 옥음 방송을 했다". 

드디어
해방은 왔고

하늘도 땅도 산천이
웃던날을

59주년을 지나며
기념하고 있다.

아직도
두 색채로 대립되어
총뿌리 앞에 군림한다.

이것이
해방으로 독립된나라로
회복한 결과인가?

열강들은
이해관계를 찾으며
각축을 벌이는 작금인데

신이 우리에게준 해방!
산산이 부서진 이름뿐인가

지금까지도
극단적인 행동을 불사하는
견해의 차이는
병폐된 사회다.

결코
타협점이없는 악습의 순환

식민지 근성에 매여 있음같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 되는 건전한 사회는
요원한 꿈인가?

해방은
만고 불변의 진리다.

다시금
태극기 휘날리며 부르짖던
"아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을
모두의 가슴에 올려보자

그래서
미래지향적인
이념으로 가보자

순수함으로....

2004, 8, 15. 

양희순(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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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금치[김치]
  이성호(lsungho2@yahoo.com)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가
태풍도 밀어 냈는데

경제는 불황의 늪에 있고
더욱 가중시킨다.

콜금리 인화로  깜짝처방을
주도 하지만 약발이 약한데다 

서민의 주름은 더 깊어간다.
 
비쌀때 
안먹는다는 지론으로
장바구니는 무용지물되고

불행히도
김치통이 비었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슈퍼에 들른다.

배추 
한통에 4580원 무우 한개에 2350원

아연실색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주춤 한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체험하니
텃밭을 가꾸는 손이 생각 난다.

구청에서 
분양하는 한가족 텃밭에 

함께 하자는 
제의를 거절 했었다.  

"얼마나 먹겠다고!"
고생을 하랴 싶어서 였는데,,,

오늘 
고 물가에 부딧히고 보니
어리석음이 채근하는듯하다.

건강의 
요인이라는  밑반찬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다는 엄포에

값진 채소가
물가 비상을 상승시키는듯
금치를 안먹으면 어떠냐,,,,

별난 
입맛을 맞추려니
더욱 얹짢아지는 마음이라

더위를 
부채질하는 금치[김치]다

언제 
우리네 밥상이 초원으로
평화롭게 될까?

찬 바람이여 불어다오
여인천하로
어서 빨리.....

2004 /08 /14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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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생일축하 합니다
  하현주(bebe322111@hotmail.com)

권사님!

셀에 들어가보고 생신을 
알게 되었지요

뒤늦게 축하드립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 하리로다 [시1;3-4]

이러한 여생으로 주안에서 즐거움의
분복을 누리시기를 기도 합니다

권사님의 모습을 그려 보면서
메일로 마음을 드립니다

사람합니다

샬롬!11

서울에서 양희순 권사 드림
2004, 8 ,14.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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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생일카드 감사합니다
  양희순(hsyang1029@yahoo.co.kr)

사랑하는 권사님 !

분주한 일과들이 이제는 좀 지나간듯합니다..

아직도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오늘도 소매없는 반팔
을 입고 종일 아이고 
더워 !

하며 지낫읍니다.. 왠만하면 시원한 저희집도 이 더위에는 못
견디네요...


어제는 그동안 쌓인 피로때문 좀 쉬려고 아무 스케쥴도 잡지 
않고 조용히 지나려
했는데...

아침부터 전화 통에 불이 났읍니다...


사양할곳은 사양하고... 몇몇 친구들과 (교회 친구들) 골퍼
장 크럽하우스에 가서 
우아한 부런치를 

하고 돌아와 69 세 촛불이 켜진 케익을 짤라 먹고 저희집에
서 저녁때 까지 이야
기 하다 갔읍니다..


생일 선물보다 더 값진것은 간절한 기도들이였읍니다. 서 권
사님은 "아가서 6장
3~4 절을 주셨고

김복순 권사님은 시 1: 1~4 절과 요한 1 서 1: 2 절을 주셧읍
니다


우리셀에 올려진 길여사님의 글 읽어셨군요.... 부꺼럽습니
다 부족한 사람을 
믿음의 어머니라고..

Happy Birthday Mother ! 이란 카드에 쓰주어 정말 감동입니
다...


저녁땐 큰손주들을 다리고 리원이란 중국집에가 게 요리를 싫
것 먹였읍니다...


언제 우리목사님들 한번 대접해야겟읍니다 딸들이 있는동안 
한번 자리하려햇지
만 목회자님들이 

워낙 바쁘신 스케쥴 들이시라 다음으로 밀우웠읍니다...


이번 주일날 교회가서 모두들 만나뵈야겟읍니다 예영이와 예
지가손수만든 생일 
카드도 받고 권사님

이 보내셨다는 사진도 받아보아야겠읍니다. 


권사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안방의 꽃 정말 감
동 적이엿었는데 다 
지워져 버렷네요

권사님이 지우셧는지요...나중에 안방의 꽃을 보려 방문하고 
싶읍니다..

더운 일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게 하시길 기도드리겟읍니다..


8 월 13 일 오후에.. 생일 카드받고 감사한 하 
현주드림..

하 현주 (bebe32211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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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생각나는 사람
  하 현주(bebe322111@hotmail.com)

아직도
불볕더위가 기승인데

입추라하니
뜬금 없진 않아 
소슬바람일듯 하는 길목인가?

아득히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
십여년쯤 되었을까 

집에서
가까운 곳 으로 새벽기도회에 
참석을 하는데

언제나
일찍 가는 습관은 제일
먼저 출석이된다

그런데
그 교회에는 나 보다 앞서
인사로 반겨 주시는

여자 장로님이 계셨다

언제나 분 단장한 얼굴에
화사한 옺 맵씨다.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

어찌 이른 새벽에 저렇게
다듬을 수 있는가?
몆시에 일어 나 길래...

혼자서 상상을 하는 
딜레마 였다.

그런대로
차츰 얼굴을 익혀갈때
그 분의 주변 얘기를 듣게
되는데,

교회를 짓기위해 
집을 봉헌 하고 
지금은 언니가 얻어준
집에서 지내며
 

남편은 
의사로서 충성스럽게
섬기는 존경 받는 자라고 한다.

아울러
금요 철야 기도회에서 
찬송을 인도 하시는 
열정도 보았다.

각양 좋은 은사는 
위로 부터온다고 하셨듯이
풍성한 은혜로 이끌어 간다

참으로
부러워지던 마음에서

같은 
믿음의 분량의 부부가
너무나  소중한 사람으로 보였다.

그야말로
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항상 준비된 사람이였고

먼저
그의 나라를 살피는 신실함에

결코
잊어지지 않는 분단장한
예복의 장로님이였다

훗날에
난 
어떤 사람으로 비쳐질것인지

문득 
지금을 
생각 하게 만든다.

신선한 바람의
장로님으로....

양희순 (hsyang1029@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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