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아직도불볕더위가 기승인데입추라하니뜬금 없진 않아 소슬바람일듯 하는 길목인가?아득히 떠오르는 사람이 있네십여년쯤 되었을까 집에서가까운 곳 으로 새벽기도회에 참석을 하는데언제나일찍 가는 습관은 제일먼저 출석이된다그런데그 교회에는 나 보다 앞서인사로 반겨 주시는여자 장로님이 계셨다언제나 분 단장한 얼굴에화사한 옺 맵씨다.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아,어찌 이른 새벽에 저렇게다듬을 수 있는가?몆시에 일어 나 길래...혼자서 상상을 하는 딜레마 였다.그런대로차츰 얼굴을 익혀갈때그 분의 주변 얘기를 듣게되는데,교회를 짓기위해 집을 봉헌 하고 지금은 언니가 얻어준집에서 지내며 남편은 의사로서 충성스럽게섬기는 존경 받는 자라고 한다.아울러금요 철야 기도회에서 찬송을 인도 하시는 열정도 보았다.각양 좋은 은사는 위로 부터온다고 하셨듯이풍성한 은혜로 이끌어 간다참으로부러워지던 마음에서같은 믿음의 분량의 부부가너무나 소중한 사람으로 보였다.그야말로주인의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항상 준비된 사람이였고먼저그의 나라를 살피는 신실함에결코잊어지지 않는 분단장한예복의 장로님이였다훗날에난 어떤 사람으로 비쳐질것인지문득 지금을 생각 하게 만든다.신선한 바람의장로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