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랑님의 익 네임과 같이 싱그럽고 청순해 보인다

 

생일카드 감사합니다
  양희순(hsyang1029@yahoo.co.kr)

사랑하는 권사님 !

분주한 일과들이 이제는 좀 지나간듯합니다..

아직도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네요... 오늘도 소매없는 반팔
을 입고 종일 아이고 
더워 !

하며 지낫읍니다.. 왠만하면 시원한 저희집도 이 더위에는 못
견디네요...


어제는 그동안 쌓인 피로때문 좀 쉬려고 아무 스케쥴도 잡지 
않고 조용히 지나려
했는데...

아침부터 전화 통에 불이 났읍니다...


사양할곳은 사양하고... 몇몇 친구들과 (교회 친구들) 골퍼
장 크럽하우스에 가서 
우아한 부런치를 

하고 돌아와 69 세 촛불이 켜진 케익을 짤라 먹고 저희집에
서 저녁때 까지 이야
기 하다 갔읍니다..


생일 선물보다 더 값진것은 간절한 기도들이였읍니다. 서 권
사님은 "아가서 6장
3~4 절을 주셨고

김복순 권사님은 시 1: 1~4 절과 요한 1 서 1: 2 절을 주셧읍
니다


우리셀에 올려진 길여사님의 글 읽어셨군요.... 부꺼럽습니
다 부족한 사람을 
믿음의 어머니라고..

Happy Birthday Mother ! 이란 카드에 쓰주어 정말 감동입니
다...


저녁땐 큰손주들을 다리고 리원이란 중국집에가 게 요리를 싫
것 먹였읍니다...


언제 우리목사님들 한번 대접해야겟읍니다 딸들이 있는동안 
한번 자리하려햇지
만 목회자님들이 

워낙 바쁘신 스케쥴 들이시라 다음으로 밀우웠읍니다...


이번 주일날 교회가서 모두들 만나뵈야겟읍니다 예영이와 예
지가손수만든 생일 
카드도 받고 권사님

이 보내셨다는 사진도 받아보아야겠읍니다. 


권사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안방의 꽃 정말 감
동 적이엿었는데 다 
지워져 버렷네요

권사님이 지우셧는지요...나중에 안방의 꽃을 보려 방문하고 
싶읍니다..

더운 일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녕히 계세요..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게 하시길 기도드리겟읍니다..


8 월 13 일 오후에.. 생일 카드받고 감사한 하 
현주드림..

하 현주 (bebe32211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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