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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버지께서 췌장암, 직장암, 대장 용종 수술을 하셨어요.

퇴원은 하셨는데요.

앞으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남았어요.

그동안 정말 경황이 없었네요.

여러분!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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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15 2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새벽에 어느 인터넷 서점으로부터 메일이 왔어요.

 오늘이 Diary day라고 하네요. 그래서 찾아보니, 연인끼리 서로 일기장을 선물하는 날이라고 해요.

 저는 연인이 없으니, 제게 선물을 해야겠네요.

 사실, 새해 결심 중 하나가 일기를 쓰는 거였어요.

 그런데, 아직 시작을 못 하고 있었네요.

 몇 년 전에는 일기를 썼었어요. 오래전이네요.

 이제 다시 시작하려구요.

 오늘이요.

제 블로그에 쓰려고 해요.

 

(사진 출처: 구글 이미지)

 

 the reason for my starting a diary; it is that I have no such real freind. … I want this diary itself to be my friend, and I shall call my friend ‘Kitty’.

 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내게 진정한 친구가 없기 때문이야. … 난 이 일기 자체가 나의 친구가 됐으면 좋겠어. 이 일기장을 ‘키티’라고 부르겠어.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새벽에 받은 메일에 인용된 글이에요.

저도 일기 자체가 제 친구가 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 이 일기장의 이름을 '예'라고 부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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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6-01-15 00: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4일이 어찌 다이어리 데이인지 궁금해요. 아시면 알려주세요~
자신한테 선물하는 것이 남다른 의미가 있고 무척 좋아보여요 ^^

사과나비🍎 2016-01-15 00:02   좋아요 2 | URL
^^* 말씀 감사해요~^^* 오거서님~ 편한 밤되시길 바랄게요~^^*

사과나비🍎 2016-01-15 00:41   좋아요 1 | URL
글쎄요... 저도 Diary day는 처음 알았어요...^^; Day Marketing의 하나일 수도 있구요...^^; 새해에 Diary가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겠지만요. 그나저나 댓글을 수정하셨나 봐요~^^; 이제서야 다시 보고 댓글 다시 답니다~^^;
 

 

Georges Moustaki(조르주 무스타키)의 Ma Solitude(나의 고독)이에요~

샹송이에요~^^*

appletreeje님께서 다시 듣고 싶어 하셔서요~

찾아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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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5-08-15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당~~사과나비님!!^^

사과나비🍎 2015-08-15 23:05   좋아요 0 | URL
^^* 감사는요~^^* appletreeje님~^^* 이제 70주년 광복절이 저물어 가네요~ 편히 주무시길 바랄게요~^^*
 

 

 

 

 

 

 

 

 

 

 

 

 

 

 

 

 

 

 

 제 알라딘 서재 이웃이신, 보슬비님께서 '배드맨 북마크'가 궁금하다고 하셔서요. 사진을 촬영했어요~^^*

 안에 저런 북마크가 30개가 들어 있어요~^^* 그런대로 저는 만족하고 있어요~^^*

 독서하다가, 중요한 곳에 살짝 북마크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두 종류의 책으로 만났어요~^^* 소와다리 출판사와 펭귄 클래식 출판사의 책으로 만났어요~^^*

 보슬비님께서 이 두 종류의 '앨리스'를 제가 소개해주기를 바라시더라구요~^^; '앨리스'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아직 읽지는 않아서 번역은 잘 모르겠지만요.

 소와다리 출판사의 '앨리스'는요. 양장이구요. 1866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이라고 해요.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역시 위치와 크기의 변동 없이 실려 있다고 하구요. 그리고 글자가 커서요. 읽기가 편할 것 같네요~^^*

 펭귄 클래식 출판사의 '앨리스'는요. 차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요. 서문과 주해가 있어요. 꽤 길어요~^^; 서문에는 '의미와 난세스 사이를 모험하는 소녀, 앨리스', '판본에 대하여', '삽화에 대하여'가 있네요. 서문과 주해가 있어서 작품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문과 주해는 휴 호턴이라는 요크 대학의 부교수가 썼네요~^^* 이 '앨리스' 역시 존 테니얼의 삽화도 있구요.

 참, 제게 북폴리오 출판사의 '앨리스'와 사파리 출판사의 '앨리스'도 있는데요. 아직 읽기 전이에요...^^;

 그나저나 올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탄생 150주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소와다리 출판사의 띠지를 보면 1866년 초판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래서 펭귄 클래식 출판사의 서문 중 '판본에 대하여' 살짝 보니, 1865년 출간된 초판의 대부분을 회수했다고 해요. 삽화의 인쇄 상태 때문이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해가 출간 150주년이 되는 거구요~^^* 소와다리 출판사는 1866년에 다시 나온 책의 디자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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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오징어 2015-07-30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마크 탐나네요 ㅎ

사과나비🍎 2015-07-30 20:58   좋아요 0 | URL
^^* 대왕오징어님~ 댓글 감사해요~^^* 배트맨 북마크, 저도 괜찮더라구요~^^*
 

 

지난 5월 19일에 빙과 노트 사은품을 받았어요~

잘 만든 노트네요~

마음에 들어요~^^*

그나저나 오늘이 부부의 날이네요~

노트도 저렇게 남녀로 두 권인데, 전 아직 혼자네요~

어쨌든 부부이신 분들은 더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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