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마지막 날!
31일!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는 날이에요.
역시 한 권도 못 읽고 반납했네요...ㅜㅜ
몇 십 장을 읽고는 반납을 했어요...
아, 이제는 책을 한 권이라도 읽고 뿌듯한 마음으로 반납하고 싶어요...ㅜㅜ
아무튼!
한 권을 줄여서 네 권을 빌렸어요.
반가운 네 권~
내용이 그냥 제 머릿속에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2017년 처음으로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이에요.
빌렸던 책들을 반납하면서 빌려온 책들이지요.
빌렸던 책들은 한 권도 안 읽고 반납했네요.
이번에는 한 권이라도 읽고 반납해야 할 텐데요.
나름 어렵게 고른 책인데요.
그냥 대화도 없이 헤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어요~
2016년 12월 21일.
비 오는 동짓날.
다 읽지 못한 책을 반납하며, 빌려 온 책들이에요.
이번에는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읽어야 될 책이 많지만요.
도서관에 가면, 이 책, 저 책, 구경하다가 빌리게 되네요.
좋은 책을 많이 만나면, 그냥 갈 수 없는 숙명이겠지요.
그 숙명에 이끌렸다가, 반납 날짜에 쫓겨 책을 들고 도서관으로 향하기만 하네요.
2015년 3월 19일 근처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입니다~^^* 밤에 갑자기 도서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책을 별로 구경하지는 못 했지만, 다섯 권을 빌려 왔네요..^^; 깨끗해 보이는 책으로 골랐습니다~^^* '엠브리오 기담', '노엘', '사치코 서점', '백일홍 나무 아래', '옛그림을 보는 법'입니다~^^* '백일홍 나무 아래'의 저자인 요코미조 세이시만 알고 다른 작가는 잘 모릅니다~^^; 우연히 좋은 책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기대해 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