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출구를 나오면 바로 눈에 들어오는 풍경.

사람의 작품이 아닌 자연의 작품 하늘색 좀 봐.

저렇게 구름이 몇점 들어가니 완벽한 가을 하늘.

전시를 보러 들어가기 전 이미 사람 마음을 푹 내려놓게 한다 자잘한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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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7-10-2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물 위에 있는 파아란 하늘이 정말 감탄하게 만드는군요.

hnine 2017-10-20 16:02   좋아요 0 | URL
pek님, 하늘은 언제나 있는데 저렇게 하늘을 올려다 보는 날은 어쩌다 한번이지요. 사진에는 안보였지만 저 박물관 넓은 마당에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견학온 아이들이 무리지어 있는 모습은 또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어서 말씀하신대로 정말 감탄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