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8가지
요한나 그라프 지음, 이홍경 옮김 / 글담출판 / 2006년 5월
절판


먼저 이해하라. 그러면 이해 받게 된다.
이 순서는 거꾸로 될 수 없다! 자신이 처한 바로 지금 이 순간 제일 먼저 아이의 감정에 집중하고 아이의 세계 속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아이가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면 아이의 분노는 점차 가라앉는다. 그런 후 아이는 부모의 말을 듣기 시작하며 해결책을 찾을 생각을 하게 된다.-130쪽

깊게 숨을 쉬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기 --> 무슨 말을 할지 생각을 정리하기 --> 아이와 같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하기 --> 햐결책을 찾은 것을 함께 기뻐하기-137쪽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 그리고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기를 원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멋진 옷도, 신기한 장난감도 아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다. 하지만 모든 부부가 원만하게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는 없다. 때론 갈등하고 때론 반목하며 지내는 것이 부부다. 그러나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부부는 아이를 기르는 데 한 팀이 되어야 한다. 서로 돕고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부부는 헤어지더라도 부모는 남기 때문이며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1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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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6-10-03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잘 안되지 뭐에요...ㅎㅎ
그래서 늘 엉망진창 엄마에요...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hnine 2006-10-03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이거 순조롭게 잘 되는 엄마, 이 세상에 몇 안될걸요 ^ ^

비자림 2006-10-08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7쪽의 말들이 가슴을 콕콕 찌르네요.
찜해 두었다 읽어야겠어요.^^

hnine 2006-10-08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자림님, 제가 이 책에서 제일 명심하고 싶은 말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