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봄까치꽃

 

 

 

 

 

 

 

 

 

 

 

 

 

 

마곡사 다녀온 날

 

 

 

 

 

 

땅이 폭신폭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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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의서재 2017-02-26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ㅡㅡㅡㅡ름...다워요!!!

hnine 2017-02-26 08:20   좋아요 1 | URL
저 꽃이요, 얼마나 작은지 눈에도 잘 안띄어요. 엄지 손톱보다도 더 작을걸요.
마곡사는 벌써 몇번째 가는지 모르는데, 저보다 더 오래전부터 마곡사에 와봤던 남편은 마곡사 들어가는 입구가 너무 상업화되었다면서 늘 안타까워해요.

새아의서재 2017-02-26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꽃은 돌 때문에 눈에 들어오다 말았어요.. 마지막 사진, 흙과 돌, 돌의 각각의 색과 담벼락과 처마의 그림자.. 그 마지막 사진에..뿅!! (꽃에게.. 미안해야할까요? ㅜ ㅜ )

hnine 2017-02-26 11:33   좋아요 0 | URL
그쵸? 차량진입방지용 말뚝을 콘크리트 말뚝이 아니라 저렇게 자연석을 주워다 적당히 세워놓았더라고요. 담벼락 배경은 볼때마다 찍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배경이고요. 담쟁이가 있으면 담쟁이까지, 그늘이 드리우고 있으면 그늘까지...^^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블루데이지 2017-02-26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에 가면 그만이라는 춘마곡이지만..저는 개인적으로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해요^^특히 한여름 비 많이 온 다음날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매우 매력이지요~ 잊고 지냈던 마곡사! hnine님 덕분에 오늘하루를 기분좋게 이어이어 갑니다. 빙둘러가는길이 설레임을 주는 마곡사 저도 떠나볼래요~봄까치꽃 만나러^^

hnine 2017-02-26 16:27   좋아요 0 | URL
블루데이지님도 마곡사 좋아하시죠? ^^ 한여름 비 많이 온 다음날, 꼭 가보고 싶어요. 별로 말이 없는 제 남편이 마곡사만 가면 수다스러워져요. 옛날엔 이랬는데 저랬는데, 어떤 일이 있었는데, 하면서 얘기가 끊이질 않지요. 어제도 예전에 뭐가 있던 곳까지 한번 가보자고 하는걸 제가 다리 아프다고 핑계대고 돌아왔어요.
볕이 잘 드는 곳엔 저렇게 간신히 보일 정도의 꽃이 피기도 했고, 그늘이 진 쪽은 아직도 얼음이 있고, 그렇더군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어제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매화 피고 벚꽃 피면, 어디나 그렇겠지만 여기도 무척 아름다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