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만 한번 콜록 해도
감기 걸린것 아니냐고,
약을 먹어라, 옷을 더 입어라
걱정 걱정 하던
그 마음이 진심이었나
그 마음 따뜻함 믿고 아내되기로,
그 마음 하나 보고 아내되기로 결심했건만
결혼 6년차,
힘들다 아프다 소리,
대꾸 한번 안하네
못들은것으로 하고 싶어하네
결혼해도 외롭다는 것은
이래서 나온 말
사시 사철 추울수 밖에 없는
내 이름,
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