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만 한번 콜록 해도

감기 걸린것 아니냐고,

약을 먹어라, 옷을 더 입어라

걱정 걱정 하던

그 마음이 진심이었나

그 마음 따뜻함 믿고 아내되기로,

그 마음 하나 보고 아내되기로 결심했건만

결혼 6년차,

힘들다 아프다 소리,

대꾸 한번 안하네

못들은것으로 하고 싶어하네

결혼해도 외롭다는 것은

이래서 나온 말 

사시 사철 추울수 밖에 없는

내 이름,

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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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1-02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제 맘이 변해가는 듯 합니다.....
신랑이 피곤하다고 누워있으면 왜 이리 짜증나는지....
결혼하면 밥 하는거 자기가 책임진다고 하더니 매일 늦게 들어오니 밥 구경 못해요.ㅠㅠ

hnine 2005-11-03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마음의 넓이가 저보다 훨씬 넓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저도 변했을 여지는 생각도 안해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