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사람은 발상력이 뛰어나다

내향적인 사람일수록 창조적이다

고독을 사랑하는 것은 인생을 사랑하는 것이다

남을 피하는 사람은 대부분 정직하고 꾸밈이 없다

낯을 가리는 사람이 진실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소극적인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는다

소심한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어두운 사람일수록 밝아지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타인에 대한 질투는 자기를 단련시킨다

열등감이 심한 사람일수록 일을 잘한다

남의 기분에 민감한 사람은 분위기 파악이 빠르다

남의 시선에 민감한 만큼 남을 잘 배려한다

받은 만큼 꼭 보답하려는 사람은 신용이 두텁다

입이 가벼워도 좋은 소문을 퍼뜨리면 미덕이다

승부욕이 강할수록 의욕이 커진다

외로움을 타는 만큼 더 사교적이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그만큼 겸손하다

걱정이 많은 사람은 크게 실패하지 않는다

나약한 사람에게 친밀감을 느낀다

비관적인 사람일수록 자기 암시가 강하다

평범한 사람일수록 매사에 쉽게 적응한다

자기 주장이 서툰 사람이 정직하다

꼼꼼하고 끈질긴 성격이 자신을 발전시킨다

단정치 못한 성격일수록 대범한 가능성이 높다

좋고 나쁨이 분명한 사람일수록 속정이 깊다

변덕이 심한 성격일수록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싫증 잘 내는 사람일수록 발상의 전환이 빠르다

건망증이 심한 사람일수록 남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 간바 와타루 < 누구에게나 단점은 있다 > 중에서 =

 

 

 

 

 

 

 

 

 

" 사람의 장점은 단점에서 자란다 "

 

대부분의 부모에게 내 아이 장점보다는 부족한 면이 먼저 보인다.

좋은 점을 일깨워주기보다는, 부족한 면을 지적하고 고치라고 얘기한다.

고칠 때까지.

 

내 아이가 모자란 것 없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긴 하지만

부모의 반복적인 지적질로 아이가 잘되는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고, 넌 다 잘한다면서 영혼없는 칭찬만 하는 것도 도움이 안된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꼭 얘기해줘야 할 때라면, 위와 같이 그 성향의 좋은 점도 같이 얘기해주자.

잘 기억해둬야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13-10-2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긍정적일수도있네요

hnine 2013-10-28 04:29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우선 반가와서~ ^^

2013-10-28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3-10-29 07:25   좋아요 0 | URL
엄격하신 부모님 덕분에 저도 어릴 때부터 칭찬보다는 지적을 많이 당하고 컸던지라 이런 글이 더 마음에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어요.
다른 사람에게 얘기할때도 그렇고, 다른 사람이 내게 하는 말을 해석할때도 그렇고,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이지요? ^^
자주 들러주셔서 고마와요. 저도 성의있게 올려주시는 신간목록 페이퍼, 열심히 보고있답니다. 저 역시 매번 댓글을 못달아도요 ^^
낮에는 반팔, 밤에는 덧옷까지 챙겨입어야 하는 날씨입니다. 독감예방 주사도 안맞고 버티는 배짱이니 스스로 잘 챙기고 겨울을 나려고 각오하고 있습니다. 우리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