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나에게 주는 노래.   ♪♬♭

 

우울한 가사도 리듬감을 살리니 우울하게 들리지 않는다.

몇개만 들어봤지만 이 가수 노래의 특징인가보다.

 

The show라는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더니

언젠가 본 영화 Money ball에서 브래드 핏의 딸이 아빠 앞에서 기타를 치며 들려주던 노래였다.

 

 

 

때로 아이들의 말이나 행동이 어른들을 정신들게 한다.

 

아래는 lenka가 부른 노래.

 

 

 

 

 

 

리듬을 타며 살면 좋겠다.

리듬을 타며 산을 넘고 물을 건너노라면 힘든 순간도 즐겁게 넘을 수 있지 않을까?

Lenka의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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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11-17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니볼에서 소녀의 저 노래 기억나요. 늘 참 좋은 나인님, 리듬을 타며 몸도 마음도 가볍게 우리 잘 살아봐요. 주말도 따사로이 잘 지내구요.^^

hnine 2012-11-17 22:09   좋아요 0 | URL
와, 프레이야님 기억하시는군요. 역시~ ^^
저 오늘 아침에 이 가수 노래 다 찾아들어보느라고 컴퓨터 앞에서 몇 시간을 보냈는지 ㅋㅋ

블루데이지 2012-11-17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지루해 지려했던 저의 주말오후에 큰 반전을 일으킨 ..오호~~참 좋아요...!!

hnine 2012-11-17 22:12   좋아요 0 | URL
블루데이지님, 날이 추워져서 아가 데리고 산책 자주 못가시겠어요. 저도 아이 어릴때 유모차 태우고 진짜 많이 돌아다녔는데...제가 좋아서라기보다 자꾸 나가자고 보채는 녀석때문에요. ^^
저 요즘 '반전'이라는 말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소설도 그렇고, 사람의 삶도 그렇고, 반전이 있어서 더 극적이고 희망적이잖아요? Lenka의 다른 노래도 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요.

쿼크 2012-11-19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상큼하니 좋아요.. 머니볼은 책으로만 읽었는데..영화로도 보고 싶어지네요...

hnine 2012-11-20 04:53   좋아요 0 | URL
쿼크님, 노래 좋지요? 트로트도 아닌데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 혹은 발로 박차를 맞추며 듣고 있더라고요 ^^
머니볼은 작년이었나, 재작년이었나, 아이 데리고 가서 본 영화였지요. 아이는 야구 영화라고 생각해서 대뜸 따라나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