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er vs. Wittgenstein 

-Popper : 귀납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귀납 추론이 개입하지 않는 과학의 논리를 만들어야 한다. --> 반증주의  
반증가능성 (falsifiability)을 중요하게 생각함. 비판적 합리주의 (critical rationalism)

-Wittgenstein : 귀납없이는 과학이 불가능하다.  

관찰은 객관적이지 않다.
: 관찰의 이론 적재성. 관찰자의 배경 지식에 따라 관찰 자체가 달라진다는 주장 

정상과학 (normal science) 
:과학자 사회가 하나의 패러다임에 의해 지배를 받는 가운데 과학자들이 벌이는 활동 

과학혁명 (scientific revolution)
: 정상과학이 깨지고 다른 패러다임으로 교체되는 현상 

정상과학의 생성과 소멸 그리고 대체의 과정이 곧 과학의 역사 --> Kuhn <과학혁명의 구조> 

Kuhn : 과학혁명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1. 변칙 사례들의 계속적인 증가로 인한 심리적 위기 (옛 패러다임의 위기)
-2. 대안 이론의 등장 (새 패러다임의 등장)
-3. 쏠림 현상 (패러다임의 교체 시작)
-4. 옛 패러다임 주역들의 사망 (패러다임 교체의 완성) 

과학혁명은 옛 패러다임이 그것과 양립 불가능한 새 패러다임에 의해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대체되는 비누적적인 (noncumulative) 에피소드들. 

1970년대부터 과학사회학자들의 등장
: 과학자와 인문학자 사이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듦. 과학자들의 공공의 적은 과학철학자들이 아닌 과학사회학자들 (ex. 라캉, 크리스테바)
사회구성주의 (social constructivism)
: 프랑스 과학인류학자 라투어와 울가.
과학도 협상의 산물이라고 함

 

 

 

 

 

 

 

 

 

예전에 이 책을 읽으며 끄적거려놓았던 것을 다시 찾아 읽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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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6-02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었던것같은데 왜케 낯설까요 ^^

hnine 2011-06-03 06:06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도 이 책 읽으셨군요. 저도 어제 TV에서 저자의 강의를 듣고 생각나서 다시 들춰보니 기억이 새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