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ight has a thousand eyes,

The day but one;

Yet the light of the bright world dies

With the dying sun.

 

The mind has a thousand eyes,

And the heart but one;

Yet the light of a whole life dies

When its love is done. 

 

 

중학교때인가 고등학교 때인가
영어 교과서에 나왔던 시. 

mind와 heart를 똑같이 '마음'이라고 해석하면 안된다고 설명하시던 선생님의 눈을 
말똥말똥 쳐다보던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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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 2009-10-25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분명 같은 학교를 나왔는데,
난 왜 저 시가 기억이 안난다니.ㅋㅋ

hnine 2009-10-25 12:29   좋아요 0 | URL
내가 기억 못하고 네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도 많을테니까 ^^

프레이야 2009-10-26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시네요.
mind와 heart가 저렇게 구분되군요.
동의되는걸요.^^
정말 20년 전의 친구를 만나, 내가 기억 못하는 걸 어찌나 다 기억하고
있던지 놀라고 재미있었어요.

hnine 2009-10-26 18:47   좋아요 0 | URL
무슨 이유에서인지 어떤 장면이나 상황이 그대로 머리에 각인되어서는 잘 안 잊혀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night과 day, mind와 heart가 댓구를 이룬다고, 시험 문제에도 몇번 나왔던 것 같아요.
예전 일을 잘 기억하는 사람은 과거에 아쉬움이 많은 사람이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