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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세워주는 칭찬 방법
- 평가를 하지말고 그대로 설명하십시오.
1. 보이는대로 설명해주세요.
"바닥이 깨끗이 치워져있고, 침대도 매끈하게 정리되어 있고, 책도 책꽂이에 줄맞춰 정리가 잘 되어있구나."
("음, 좋아", "너 참 착하구나.", "드디어 훌륭한 아이가 되어가는걸." --> 이렇게 말하는 대신)
2. 느낌을 얘기해주세요.
"(정리가 잘 되어 있으니) 이 방에 들어오는 것이 즐겁구나!."
3. 아이의 칭찬받을 만한 행동을 '말'로 요약해서 얘기해주세요.
" 연필, 크레파스, 펜 들을 잘 정리해서 각각 상자에 잘 정리해 넣었구나. 이런 걸 바로 '조직적'이라고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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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짖기보다 칭찬하기가 더 어렵구나 생각이 들게 한 내용이었다.
"와! 훌륭하구나. 엄마는 알고 있었단다. 네가 미술대회에서 이런 상을 탈 것이란걸 말야." 와 같은 칭찬은 아이로 하여금 부모의 기대치에 대한 압력을 느끼게 하고, 그렇다고 반대로 "대단하구나. 전혀 뜻밖이야. 네가 이런 상을 받아올거라고는 예상 못했거든." 이런 말도 바람직하지 않다.
꾸짖을 때와 마찬가지로 칭찬을 할 때에도 대상이 되는 것은 아이의 어떤 '행동'이지, 아이 자체가 되지 않도록 한다. "너 참 착하구나.", "너는 참 훌륭한 아이야." 등의 말보다는 아이의 어떤 행동이 칭찬 받을만한지를 말로 조목조목 얘기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