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매일 사소한 일에 위조하며 산다. 좋으면서 싫은 척, 싫으면서 좋은 척, 행복하지 않은 순간에 행복한 척, 끝까지 가지 못한 일에 끝까지 다 간 척.
더 크게는 내 인생, 위조하며 산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다. 분명히...
문서상의 위조만은 아직 없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