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하니 2006-10-18  

님.........서재에서 자주 만나자구 하시드니..
안계시네요.....아쉬움... 님의 엄마 이야기 읽고 가요... 부러워요.... 저희 엄마는 그냥 가정주부이신대.저도 엄마만큼 현명하게 지혜롭게 엄마노룻, 아내노릇 해 낼 자신 없어요,,,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님이시죠.. 저희 엄만 늘..'난,,너희 6남매 키우면서 큰 소리 안냈는대...너희는 겨우 둘씩 키우면서 왜 애들한테 이렇게 소리를 지르니?'라든가... '너 하나 참아서 집안이 조용하면,,니가 참아야지..'이런 말씀만,,하시는데.. 어느 것이 맞는다가 아니라,,,모두 열심히 살아오셨다는 것에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hnine 2006-10-18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니님, 제가 요즘 쪼~금 정서상태가 불안한지라 ㅋㅋ 서재에도 자주 안 들어옵니다. 아마 며칠 내로 결판(?)이 날 듯.
하니님 어머님 말씀도 새겨들어야겠네요. 저도 모르게 저도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