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탄올은 상처소독용으로 사다놓았던 것

솜은 화장품 살때 끼워받은 화장솜

 

 

그동안 쓸일이 없었는데

어제 휴대폰과 휴대폰 케이스를 닦는데 써보았다.

손은 원래 자주 씼는데

요즘은 더 자주 씼는다.

이 불안하고 불안정한 시기가 언제 지나갈까 생각하며

밤에 산책을 하다 보니

목련나무가 벌써 몇주 전과 달라져 있었다.

 

 

그래, 오는 모습이 보이진 않지만

어디선가 봄이 오고 있구나 어김없이.

이 시기도 언젠가는 지나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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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0-02-05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이 넘 멋지네요^^

hnine 2020-02-06 04: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