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없고 흔적만 남아 있는 동네.
사람이 살고 있는 집 보다 비어있는 집이 더 많다.
곧 헐리고 아파트가 들어설거라고 해서 아쉬워했는데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도 그렇게 지어진 아파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