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초에 본 마로니에 (서양칠엽수)

 

 

'아, 이게 그 마로니에구나.'

 나무 이름 알고 재미있어서 '마로니에 사랑', '지금도 마로니에는' 등, 제가 알고 있는 마로니에 들어가는 노래들 흥얼흥얼 거렸었어요.

 

 

 

 

 

 

↑ 지난 주에 가보니 이렇게 되어 있어요. 꽃 지고 열매가 생겼더라고요.

 

 

 

 

 

 

↑ 숲속의 집인가 하는 TV프로그램에서 박신혜가 하는 걸 보고 저도 구입했어요.

사진을 적당한 크기로 조각조각 금그어 잘라놓고 다시 붙이게 하는 것. '이게 뭐라고'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출판사에서 이런 류의 책 만들때 관건은, 사진 조각조각 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각 조각에 어떻게 색깔을 배열해서 다시 붙였을때 전체 그림에 입체감이 잘 살아나게 하는가, 그것이겠더라고요.

 

 

 

 

 

 

 

 

 

"엄마, 뭐해요?"

아들이 묻습니다.

 

"아트"

제가 대답했습니다. 웃지도 않고.

 

 

(재미있습니다. 이 책 다하고 다른 책 또 살거예요.)

 

 

 

 

 

 

 

 

 

 

 

↑ 저희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나무입니다.

잎이 독특하게 생겨서 '이게 무슨 나무지?' 하고 이리보고 저리보다가 새집을 발견했어요.

위에 보이시나요? 가지 사이에 얼기설기 만들어져 있는 새집.

 

 

 

 

 

 

↑ 아파트 건물 한가운데서 이런 새집을 발견할 줄이야.

신기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다가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안에 아기새가 있어요. 두 마리!

(사진엔 한마리만 보이고 있어요.)

 

 

 

 

(나무 이름은 대왕참나무라네요. 이름표를 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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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06-02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식물 공부를 하게되서 고마울따름입니다.ㅎ
저도 가끔 숲속의 작은 집 보는데 처음엔 이게 뭥미했는데
묘하게 중독성이 있더군요.
역시 사람은 자연과 친해져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hnine 2018-06-03 00:46   좋아요 0 | URL
아, 프로그램 이름이 <숲속의 작은 집>이군요.
자연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나이 먹을수록. 소설가 박경리 선생님도 그러셨대요 결국 모든 것의 근본엔 자연이 있다고요. 요즘은 새 소리에도 관심이 많아서 가끔 새벽에 새소리를 녹음해놓기도 해요. 그런데 그건 정말 무슨 새 소리인지 알 방법이 없어요. 오늘 낮에도 저 사진 찍으며 엄마 새 기다리는 아기 새 모습이 얼마나 예뻤는지 모른답니다.

2018-06-03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8-06-03 20:12   좋아요 0 | URL
참나무 종류는 비슷하게 생겼으면서 종류가 여러가지라 늘 헛갈립니다. 참나무만 해도 갈참나무 졸참나무... 대왕참나무는 이번에 이름표 보고 처음 알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