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벛꽃보다 더 많이 눈에 띄는 조팝나무 하얀 꽃.
이름 비슷하여 헛갈리기 쉬운 이팝나무는 아직 핀걸 못봤다. (조팝나무는 꽃 가운데가 좁쌀처럼 노랗다.)
찍어놓은지 몇주 지난 사진.
이제
거의 모든 벚꽃은 졌다.
내년에 또 보자. 안녕~~
아파트 화단에 이런 게 보여 도감에서 찾아보았더니 <머위> 같다.
아파트 화단의 꽃사과 나무.
활짝 핀 것도 예쁜데 봉오리도 예쁘고.
같은 꽃집에서 1-2주 간격으로 연속 세번 튤립을 샀더니 주인께서 기억하시나보다.
"튤립만 사시나봐요."
이제 튤립도 끝물이라고 하시네.
명자나무.
<오리나무>로 추정 (^^).
5리마다 심어 거리를 가늠하게 쓰였다고 해서 오리나무.
이날은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 아니었다.
난 저 정도면 그냥 쓰고 다니는데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