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벛꽃보다 더 많이 눈에 띄는 조팝나무 하얀 꽃.

이름 비슷하여 헛갈리기 쉬운 이팝나무는 아직 핀걸 못봤다. (조팝나무는 꽃 가운데가 좁쌀처럼 노랗다.)

 

 

 

 

 

 

 

찍어놓은지 몇주 지난 사진.

이제

거의 모든 벚꽃은 졌다.

내년에 또 보자. 안녕~~

 

 

 

 

 

 

아파트 화단에 이런 게 보여 도감에서 찾아보았더니 <머위> 같다.

 

 

 

 

 

 

 

 

 

 

아파트 화단의 꽃사과 나무.

활짝 핀 것도 예쁜데 봉오리도 예쁘고.

 

 

 

 

 

 

 

같은 꽃집에서 1-2주 간격으로 연속 세번 튤립을 샀더니 주인께서 기억하시나보다.

"튤립만 사시나봐요."

이제 튤립도 끝물이라고 하시네.

 

 

 

 

 

 

 

 

 

 

명자나무.

 

 

 

 

 

 

 

 

 

 

 

 

<오리나무>로 추정 (^^).

5리마다 심어 거리를 가늠하게 쓰였다고 해서 오리나무.

 

 

 

 

 

 

 

 

 

 

 

 

 

 

 

 

 

 

 

 

 

 

이날은 오늘처럼 비오는 날이 아니었다.

난 저 정도면 그냥 쓰고 다니는데 버렸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Nussbaum 2018-04-23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꽃사진은 제가 그림 그릴 때 참조해도 될만한 선명함을 지녔네요^^

오랜만입니다. hnine님.

계절담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hnine 2018-04-23 21:44   좋아요 0 | URL
선명하고 확실한 계절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도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무척 기분 좋아요 ^^
기타로 연주하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색다른 느낌이던데요. 지금은 아무도 연주하지 않는 기타가 제 집에도 셋이나 있어요. 괜히 보기 미안하고 측은하기까지 해서 제가 한번 배워볼까도 가끔 생각한답니다.
기타 소리의 매력은 다른 어떤 악기와도 구별되는 특징을 가졌어요.
그러고보니 Nussbaum님 페이퍼 댓글을 제가 여기다 쓰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