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조선인 2007-10-08  

개인적으로 저는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를 꼭 SIPA라고 줄여서 말해야 하나 싶어요. 세계화, 세계화하면서 모든 영문 약자로 표기하는 행정이 거리감을 준다고 할까나.

 
 
水巖 2007-10-08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명칭을 그렇게 시작했기 때문일거에요. 더듬거리는 사람들에게는 간단해서 좋구만요. ㅎㅎㅎ
 


비로그인 2007-10-07  

장자못 연못,좋으네요.

진석이가 지금은 어려서 아름다운 풍경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진을 보며 그럴거에요,정말 좋은 곳에 할아버지와 함께 갔었구나...

저는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책처럼 보는데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경에 관심을 갖더군요.

행복이 묻어나는 페이퍼 잘봤어요.

중간에 한번 언급하신 일산 호수공원은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데 한번 다녀가실 만해요.

분위기가 여기 쓰신 장자못 연못과 흡사하기도 하구요.

언제  오시면  차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水巖 2007-10-07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살면서도 호수공원에는 못 가봤군요. 바쁘게 산 세월속에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했거던요. 이제 은퇴후 몇 년 핑계낌에 다녀 본답니다. 그 쪽에 가면 연락 드릴게요.
 


라로 2007-10-04  

오늘 이나라에 가을이 정말 온것 같아요~.ㅎㅎㅎ
전 이가을을 만끽하지 못하고
곧 은둔생활에 들어갈것 같아
더 늦기 전에 인사드리려구요,
매일매일 손주님과 의미있는 나날 되시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
다시 인사드릴께요~.
 
 
水巖 2007-10-04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를 빕니다. 금년 가을엔 흐린 날이 많아서 좋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또 건강도 따라줄지도.......
 


비로그인 2007-10-03  

찬찬하다...옹글다...같은 말들은 우리가 어렸을 때 흔히 썼던 말들인데

말이 시간을 두고 조금씩 변해서인지

요즘 아이들은 의외로 잘 모르더군요.

상상플러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어른들이 쓰는 말과 아이들이 쓰는 말의 거리에 대해 종종 생각해보곤 하는데

역시 바쁜 세상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그나마 인터넷을 하면서 옛 말은 그대로 기억하고

요즘 말은 새로 습득할 기회를 얻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러다 금방 찬바람이 불것 같은걸요.

 
 
水巖 2007-10-03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끔 그 프로를 봅니다. 매 주 소개되는 정겨운 우리말을 옮기면서 나름대로 단어 색인을 만들고 있어요. 아마 언젠가는 훌륭한 우리말 사전이 되어서 손주가 펼쳐 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가을 기온인데 하늘은 가을같지 않은 날의 계속이군요.
 


라로 2007-09-27  

연휴 인사가 늦었습니다.
님의 페이퍼를 읽어보니 좀 적조하셨나봐요~.
조병화님의 시가 더 쓸쓸하게 와 닿네요,,,,,
저두 이번 명절엔 집에 있었어요. 동생댁이 새로 들어와서
몸이 불편하더라도 잠깐 다녀가라는 부모님의 권유도 뿌리치고서요,,,,
제 한몸 편하자고 그랬는데,,,,,뒤늦은 후회가 엄습하네요...
힘들더라도 갈걸말이에요....^^;;;;

제가 위로를 해드려야지 맘먹었는데,,,,웬 하소연인지,,,,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水巖 2007-09-27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nabi님 몸이 불편하셨군요. 많이 들 걱정하셨겠네요. 기운 내세요.
저야 늙은이들 엄살이죠. 수요일에 올 녀석이 안 오니까 또 허전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