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10-07  

장자못 연못,좋으네요.

진석이가 지금은 어려서 아름다운 풍경을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사진을 보며 그럴거에요,정말 좋은 곳에 할아버지와 함께 갔었구나...

저는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책처럼 보는데

아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배경에 관심을 갖더군요.

행복이 묻어나는 페이퍼 잘봤어요.

중간에 한번 언급하신 일산 호수공원은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데 한번 다녀가실 만해요.

분위기가 여기 쓰신 장자못 연못과 흡사하기도 하구요.

언제  오시면  차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水巖 2007-10-07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에 살면서도 호수공원에는 못 가봤군요. 바쁘게 산 세월속에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했거던요. 이제 은퇴후 몇 년 핑계낌에 다녀 본답니다. 그 쪽에 가면 연락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