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반복 창의사고력 수학 B단계 - 전6권 세트
삼성출판사 편집부 지음 / 삼성출판사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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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3장씩 뜯어서 공부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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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모차르트의 동물 음악대 수학 그림동화 8
이범규 지음, 이영경 그림 / 비룡소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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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맨의 동물음악대>를 연상하게 하는 제목이다.  

수학동화가 무언가 의아했었는데 읽으면서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화로 수학과 음악공부도 할 수 있겠구나 깨달았다.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다람쥐, 원숭이, 돼지, 판다, 악어, 고릴라,고슴도치, 사자,호랑이, 하마, 소, 두더지까지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쭈뼛쭈쪗 끼어든 타조까지 등장한다.

그 동물들은 모두 하나씩 악기를 들고 나온다. 작은북,심벌즈,트라이앵글, 캐스터네츠,실로폰, 탬버린,꽹과리,북,마라카스,소고, 태평소, 피리, 트럼펫까지 있다. 

꼬마 모차르트의 지휘에 따라 연주 연습을 하고 거리로 행진을 하는데 타조 자리가 나오지 않는다. 그 동안은 한 줄, 두 줄, 세 줄, 네 줄 정도로  세우면 되었는데 타조는 아무리 해도 짝을 찾아 줄 수가 없었다. 모차르트가 고민고민하는데... 

드디어 다섯 줄로 하니 타조의 자리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온 타조를 배려하는 마음까지 배울 수 있다면 이 동화는 일석 삼조이다. 수학 공부, 음악 악기 공부, 그리고 따뜻한 마음 공부까지 되니 말이다. 

8살 아들이 읽고 꼬마 모차르트에게 편지쓰는 독후감을 썼는데 내용은 대략 이렇다.  

"너의 지휘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어. 동물들이 더 많이 늘어나서 줄을 못 세우게 되면 나에게 물어봐. 나는 수학을 잘하거든. 못 푸는 문제가 있으면 나에게 편지해." 이런 내용이다. 동화는 읽는 사람마다 다르게 감상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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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머리 국민서관 그림동화 104
밥 매캘런 지음, 문상수 옮김, 톰 매클루어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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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딸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택한 책이다. 

제목을 보고 우리 딸에게 딱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 딸은 머리감는 것을 정말 싫어한다. 

엄마의 대범한 육아로 머리를 감을때 물을 팍팍 부어서 그런지 머리 감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감을때마다 소리 지르고 난리를 피운다. 머리감는 시간은 엄마나 딸에게나 정말 힘겨운 시간이다. 

머리감는 날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주말에 한번하는데도 그것도 힘들다. 안아서 감기기도 하고 목욕을 하면서 감기기도 하는데 힘든 것은 매한가지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구세주같다. 

이 책을 일주일에 한번 읽기만 하면 딸은 저절로 머리 감는다고 한다. 

"머리 안 감으면 머리에서 기차도 나오고, 피자도 나오고, 자동차도 나오고,이구아나도 나오지." 한다. 

머리를 감고 나서는 "엄마 개운해. 내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깨끗한 아이지."한다. 

엄마가 할 모든 말을 딸이 다한다. 덤으로 발까지 깨끗하게 씻고 나온다. 

크리스마스에 찾아온 기적 같은 신비하고 재미난 책이다. 

머리 감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라면 이 책은 정말 보물 중에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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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바람 2010-02-06 0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주일에 한 번씩 읽어주는데 매번 주인공 클레어 대신 현진이라는 딸아이의 이름을 넣어 읽어주면 눈물까지 흘린다. 너무 더러워서 혼자 살아야 하는다는 부분에서는 완전 펑펑 울어 버린다. 정말 순수해서 웃음이 나온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머리 국민서관 그림동화 104
밥 매캘런 지음, 문상수 옮김, 톰 매클루어 그림 / 국민서관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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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는 습관이 생기는 신기하고 재미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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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으로 산다는 것 - 대한민국 교사들을 위한 힘찬 응원가
이석범 지음 / 살림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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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교편을 잡고 계시는 이석범 선생님의 글이다.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교편을 잡으시고, 교육운동을 하시다가 다시 어렵게 복직하여 다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시다. 

"학교는 십 년 전이나 이십년 전이나 갈등과 희망의 교차하는 소란한 현장이다.  

거기에 우뚝 서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는 사람이 바로 '선생님'이다." 라는 책 날개에 적힌 문구가 인상적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글도 굉장히 현실적이고 충격적이다. 

"짱샘'과 '나쁜놈'의 경계에서 

교탁앞에서 교사는 진도를 나가느라 떠들고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29+1=30명'전원이 모두 입을 열고 떠들어대는 순간이 온다. 새둥지에 어린 새 서른 마리가 하나 같이 입을 크게 벌리고 먹이를 달라고 울어대는 광경을 상상해보시라. 번쩍 정신이 나 수업을 멈춘 교사는 이 비극적 실상을 확인하고 아득해진다. 그야말로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것이다.'나는 무엇인가? 나는왜 이 자리에 서 있는가?' 

정말 공감가는 글이다. 교탁에 서서 수업을 하는데 정말 혼자 섬에 갇힌 느낌, 영혼이 날아가는 느낌을 여러번 받는다."너희들에게 내가 보이니? 내가 뭐하는 사람이니?" 묻고 싶을 때가 많다. 

문제학생 '홍길동'은 선생이 때리기만 기다린다. 매일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가가 한 대 맞으면 사건의 중심에서 동정과 응원을 받는 처지로 뒤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천더기 '길동이'는 거리낌 없이 1. 아무렇게나 행동한다-2.교사의 체벌을 유발한다.-3. 학부형이 항의차 방문한다-4.교사가 길동이 학생한테 공개적으로 사과한다.이 굴욕을 겪은 교사는 물론 지켜본 교사들도 문제의 길동이는 가급적 건드리지 않게 된다. 거칠게 비유하자면 이는 자해공갈단의 수법과 유사하다.자연스레 교육은 포기되고, 길동이는 잘못을 교정할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무례하고 방자하게 자란다. 

 

이 또한 많이 겪어 본 현실이다. 각 반마다 봉선화가 많다. 봉선화의 꽃말이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이다. 건드리지 말아야 할 학생이 반별로 한 둘씩은 있다. 잠을 자도, 교과서가 없어도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학부모도 만만치 않고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늘 포기하지는 않는다. 참고 침착하게 행동하고 다음 기회를 노려본다. 아이의 특성에 맞게 다시 시도해본다. 아이처럼 어르고 달래서 무언가를 얻어가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다가 분통이 터저서 책을 그만 읽다가 또 희망을 가지고 읽어본다. 그리고 매일매일 희망을 찾아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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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09-12-28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등용인가요?

오월의바람 2009-12-28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 중등 교사가 큰 차이가 있나요? 이석범 선생님은 지금 고등학교에 계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