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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을 수 없다 - I Cannot Die As It I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아무렇게나 살아가던 이대로가 뇌종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
혼자 남는 딸을 위해 보험을 타려고 뇌종양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사고로 죽기 위해 무진장 애를 쓰지만 일은 꼬여만 가고 슈퍼 경찰로 사회에서 인정받게 된다.
비록 보험금을 타기 위해서지만 진심은 진심으로 통하는 법 딸 현지의 엄마도 찾게 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도 깨닫게 된다는 명랑 쾌활한 영화이다.
지루한지 모르고 2시간동안 보았다. 재미있다.
최근 강호순이 아내나 가족을 죽이고 보험금을 6,7억이나 받았다고해서 섬뜩했는데 이 영화의 이대로는 정말로 사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