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 - 상
샨 사 지음, 이상해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10월
품절


공법, 넌 부처님의 화신이니?
집이 한낱 꿈처럼 잊혀졌다.
산이 숨을 쉬었다. 산이슬퍼했다. 산이 만족해했다.
산이 눈 모피를, 화려한 비단옷을, 호화롭고 이상야릇한
안개망토를 보란 듯이 과시했다. 황토빛, 노란빛,검은빛노을이
지면 하늘이 수직으로 열렸다. 계곡에 어둠이 깔리면
별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풀숲에 누웠다.
붉은빛, 푸른빛, 풀빛, 가물가물 반짝이는 별들은
신비한 글자였고, 하늘은 성스러운 책이었다.-21p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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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9-06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갠적으로 참 아쉬웠어요.

카페인중독 2006-09-09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소개하는 프로에 나온 것 보고 궁금했는데...망설이고 있어요...^^

해리포터7 2006-09-09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아직은 이 작가가 쏟아내는 말들의 홍수에 취해 있답니다.
카페인중독님..문체가 아름답고 강렬해요..
 

아쉽게도 어제 제가 이동도서관 갔을때 이 선물이 도착했답니다..

저대신에 남푠이 받았지요..잠이 홀라당 다 깼다고 어찌나 투덜대던지..그렇지만 제가 이걸 볼려구 급한맘에 포장을 헐레벌떡 푸는걸 보더니 ㅉㅉㅉㅉ 혀를차며 고이고이 조심스럽게 풀어주곤 하는말...

뭐 이렇게 이쁜것이 다 있냐...ㅋㅋㅋ 남자의 눈에도 이뻐보이나 봅니다..

저는 정말 행복합니다.토트님....



겉모습을 보고 홀딱 반해버렸답니다...

어찌나 그 색이 눈부시던지요...은은히 베어나오는 풀냄새도 좋구요...경첩도 어쩜 저리 이뿐걸 다셨답니까?

제손에 쥐고 이리저리 구경하니 제께 가장 이뿐것 같아요..정말이요..젤루 이뿐걸 보내주신거죠? 토트님?ㅋㅋㅋ농담이구요...

님의 정성이 곳곳에서 묻어나와서 저와 남편 아이들이 이곳저곳을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도 몰랐답니다..



이렇게 이뿐문양을 파느라고 그 더운날 힘들게 일하셨을 님을 생각하니 너무 과분한걸 받았다는 생각에 어쩔줄을 모르겠더군요...



남편은 제가 어디서 물건사놓고 일부러 그런다고 합니다..

정말 하나의 작품을 소장한것 같네요...다음번에 이런거 만드시면 한쪽에다 토트님의 고운성함을 새겨보심이 어떨까요?



그리고 한쪽엔 정성들여 쓴 편지와 귀고리까지...너무 많은 선물에  입이 찢어지는줄도 모르고 날고 있어요..

사실저는 귀를 못 뚫는 체질이거든요..토트님 근데 이 귀고리를 보니 제 체질이 한스럽기까지 해요...정말 이쁘구요..딸아이가 지가 크면 하겠다네요.ㅎㅎㅎ 이 함이 탐이 나서 딸아인 옆에서 떨어질 줄 몰라해요...

이 함을 화장대에 올려놓았더니 너무 화사한거 있죠?



정말 이뻐요.토트님....다시한번 감사드려요..늘 이함보고 토트님 생각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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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0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이뻐요^^

반딧불,, 2006-09-06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저도 어제 받고 놀랐어요. 참 이쁘더라구요^^

전호인 2006-09-06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예쁘네여. 좋으시겠어여.
그리고 안에 악세서리를 넣어 보내시는 저 센스!

Mephistopheles 2006-09-06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가 자금 지원해서 토트님을 아예 인간문화재로 지정해 버려야 합니다..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뻐요~ 축하드려요

울보 2006-09-06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네요,

건우와 연우 2006-09-06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고와요. 귀걸이두요...포터님과 잘 어울릴것같은데요...^^

해리포터7 2006-09-06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정말 그렇지요?
반딧불님..그렇네요..참 고마운 선물이어요.
전호인님. 정말 센스있으신 토트님에게 놀랐답니다.
메피스토님..동감이어요..인간문화재!!어느분이 재벌이라시던데..ㅎㅎㅎ
똘이맘님...실제로 보면 더 환상이랍니다..
울보님 정말루요...
건우와연우님 그죠..곱다는 표현이 딸입니다..전 실은 귀를 못 뚫는체질이어요..그래서 이 선물은 그야말로 보물이 되었습니다...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토트 2006-09-06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셨군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에요. 근데, 자세히 살펴보시면 안된다니까요.ㅋ

해리포터7 2006-09-0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트님 자세히 살펴보니 더 좋던데요..님의 손길이 뭍어나는것 같아서요.ㅎㅎㅎ
새벽별님 맞아요..님말씀이 백번 맞아요.ㅎ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이뻐요^^ 제꺼두 님꺼두 너무너무 이뻐요^^
글구 사진 잘 찍으셨네요, 저는 잘 못 찍어서 올렸는데;;
저희 토트님의 귀한 선물 소중히 간직해요^^

마노아 2006-09-06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정말 눈부신 걸요^^

치유 2006-09-0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뻐요...기분 날아가게 좋겠군요..*^^*
손길이 너무 정성이네요..

해리포터7 2006-09-06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그쵸? 제께 쫌더 이뿌다고 우겨봅니다.ㅋㅋㅋ 싸이에 가서 더 선명하게 편집했어요.ㅎㅎㅎ
마노아님 증말 이뻐요..
배꽃님 그죠..아직 안받으셨나요?
속삭인님 네 안그래도 남푠을 매일 졸라볼려구요.ㅎㅎㅎ

달콤한책 2006-09-06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진짜 이쁘네요^^

해리포터7 2006-09-06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 네~~

꽃임이네 2006-09-06 2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오늘 님 행복하시겠어요 ,정성 스런 보석함 받으셔서...축하드려요님 ^^&

해리포터7 2006-09-06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꽃임이네님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한샘 2006-09-0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술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해리포터님따라 행복해져요^^감동이어요~

해리포터7 2006-09-13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잉?한샘님 댓글을 왜 못 보고 지나쳤을까요? 감사해요..한샘님...
 



언젠가 어떤고마운이에게서 선물받은 골드키위...

얼마나 달고 맛있던지..

그냥 키위랑은 부드러움의 정도에서 차이가 났답니다..왜..그냥키위는 아기들이 조금만 먹어도 혀가 따갑다고 울상이었거든요..그런데 요건 그렇지가 않더군요..

확실히 비싼값을 하더군요..



그 선명한 색이 너무 좋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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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맘, 또또맘 2006-09-06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침고이네요... 울 아이들도 골드키위 무척 좋아하는데... 비싼지라 1년에 몇번 못사먹어요

물만두 2006-09-06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세히 보기는 처음이네요^^

반딧불,, 2006-09-06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후..침고여요.

전호인 2006-09-06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리 보내실 꺼져?

해리포터7 2006-09-06 1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정말 비싸서 한번 맘먹으면 그날 다 헤치우지요..일년에 한두번? ㅎㅎㅎ
저두요..남푠이 이케자세히 찍어놓았네요..
반딧불님..이사진 볼때마다 저두 그래요.ㅎㅎㅎ
전호인님..네 받으시지요...안 뭉개져야 할터인데..ㅋㅋㅋ

세실 2006-09-0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규환이가 젤 좋아하는 골드키위네요~~~
5개 들어있는 골드키위 사면 한자리에서 다 먹어요. 저두 먹고 싶지만 눈물을 머금고 규환이 다 준답니다. 흑....

하늘바람 2006-09-06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있겠네요

해리포터7 2006-09-06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그래서 저희는 짝수로다 사서 일부러 반을 가르고 많아보이게 합니다..그리고 식수수대로 똑같이 나누어먹습니다.ㅋㅋㅋ
하늘바람님 어여 마트 가셔서 사 드셔요..먹고싶을때요.ㅎㅎㅎ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점심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저 침 나오려 해요,,^^;;
저는 궁핍한지라 골드키위 먹어본 적 없는데,,ㅠ맛나요?? 진짜 맛나요??ㅠ

마노아 2006-09-06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예뻐요. 맛있어 보이네요. 색감이 좋아서 전 그림 다운 받았어요^^;;;

해리포터7 2006-09-06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순님 언제 한번 부모님과 사드셔요..요거 한번 먹는다고 뭐 큰일나겠습니까? ㅎㅎㅎ
마노아님 싸이들어가서 색보정했더니 밑에건 더 선명해졌는데요..전 위에 사진이 더 색깔이 좋아요.

2006-09-06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9-06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별로 안좋아하나봐요..속삭인님...

모1 2006-09-06 2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달에 한상자 사다 먹었어요. 특히 아빠가 좋아하셨다는...
 

머그에다 커피한스푼 넣고 뜨거운 물 그득히 부어서 저었더니 머~얼건 커피가 되었네요..

생긴것만 원두커피모냥을 하고서 말이에요.ㅎㅎㅎ...

이 커피를 들여다 보고 있으려니 요즘 제생활이 이 멀건 커피같다 생각됩니다..

하루가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고..

멍하니 앉아있다가 흔들리는 대나무에 제 마음도 갈가리 찢기는것 같기도 하고..

높고 푸르디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면 예전에 우리 아가들 걸음마뗄때가 생각나기도 하구요.. 

남들은 이런걸 가을탄다고 하나요? 그럴지도 모릅니다.. 가을찬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들이 벌써 거리 가득 흩어져 있더랬어요..

가을엔 산엘 좀 다니자고 흘리듯 말했더니 남편이 흔쾌히 그러마 하더군요..이젠 아이들도 제법 잘 오르리라 확신하구요..같이  산을 오르려구요...

어제는 난편이랑 조조할인영화를 보러갔어요..일본영화라고 늘 서정적인 일본영화가 진짜지 이런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본 그영화는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지리한 내용이었지요..그저 헐리웃의 재난영화를 흉내내어본.... 안그래도 일본배우는 하나도 모르는지라...생소하게 바라보고 나왔답니다..

우리영화각설탕을 볼때처럼 깊은 감동도 없구요..잠시나마 두근거림은 영화가 끝나자마자 끝나버렸답니다..

그냥 차없는 거리를 걷기로 했어요..길가에서 파는 피자도 하나씩 입에 오물거리면서요..딸아이에겐 절대로 비밀입니다..아마 입냄새 제거도 해야할거에요..얼마나 눈치가 빠른지.ㅎㅎㅎ요즈음 고기와 피자같은걸 금하고 있거든요. 제지갑이 닳아서 하나 사볼까...구경도 한번 해보구요..결국 사지는 못했지만...이런시간이 좋습니다..

남편은 기어코 딸아이의 맘에 쏙 들만한 분홍반지를 사더군요.. 남편손에 쥐어진 그 작은 반지를 보고 있으려니..아빠들은 다 저러고 사는거지... 우리친정아부지도 나를 저리 생각하셨지...뭐 그런 짧은 생각이 나더랬죠..이글을 쓰는 지금 유난히 단지우유가 먹고싶은건 그것때문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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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9-06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시간들이 행복인거죠.. 이런 작은 소중함을 잊지마세요~~!! ^^

치유 2006-09-06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용하면서도 행복한 시간 보내셨군요..두분이서 그렇게..전 오늘 아이들 오면 각설탕 보러 가려 했더니만 수욜이네요..ㅠ,ㅠ

해리포터7 2006-09-06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그렇지요..늘 다시한번 기억해야지요...
배꽃님.. 네 조용히 보냈어요..

달콤한책 2006-09-0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가을 타시는군요^^ 즐기세요....이뻐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여 마시고 힘내셔요

날개에 힘을 비축 하셔야죠~

힘내셔요~


반딧불,, 2006-09-06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멀건커피라...공감가는걸요!
그나저나 딸내미 애쓰는군요.

건우와 연우 2006-09-0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이지요....^^
조조할인영화도 보시고, 산에도 가시고...허전한 마음이 넉넉해지시면 또 좋은 글 올려주세요...^^

비자림 2006-09-0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 저도 일부러 시간 내서 산을 만나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기 가면 제 친구들도 많아서리. ㅎㅎ

해리포터7 2006-09-06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책님...님두요.
똘이맘님 어찌 이런걸 다.... 제 어린시절을 촉촉히 적셔주던 바나나맛 우유에요..님 감사해요..이우유가 지금의 남편과도 인연이 되게 해줬답니다.ㅎㅎㅎ
반딧불님.. 요즘 저도 커피를 자제하고 있어서요...멀건커피만 한잔씩 마시고 있답니다.
건우와 연우님.... 가을은 마음을 비우라고 하네요..그리곤 또 채워지겠지요..
비자림님 ㅎㅎㅎ 가을산이란 말만들어도 설레어지네요^^

진/우맘 2006-09-06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 타는 모양새는 다 각각이라도, '나 가을 타나 봐~'라고 되짚게 되는 그 순간은, 모두 같네요. ㅎㅎ

해리포터7 2006-09-06 1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그렇네요..정말...

마노아 2006-09-0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침몰 보셨나봐요. 안 보셨다면 "천하장사 마돈나"추천이에요. 따뜻한 유머가 있고, 또 깊이 생각할 여운도 주거든요. ^^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가을을 이리 애타게 기다려놓구선,,막상 가을이 오고 보니 마음 한 구석에 뭔가 모를 감정이 요동을 치고 있어요,,

<멍하니 앉아있다가 흔들리는 대나무에 제 마음도 갈가리 찢기는것 같기도 하고..>
이 대목,,공감 100% ㅎㅎ 괜시리 마음이 시려오기도 하네요,,찬바람이 옷깃을 스쳐서 그런가?? 그런데 바나나우유와 옆지기님과 얽힌 사연,,듣고 싶어랏^^


해리포터7 2006-09-0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저도 그영화 보고픈데 울남푠이 그런장르를 별로 안좋아해요.ㅎㅎㅎ
삼순님 님엽서 좀전에 받았어요..초록색 바람처럼 우편함에 들어있더군요.감사해요..

로드무비 2006-09-06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가을 초입에 벌써 이러시면 어떡한답니까?ㅎㅎ
산에 다니시는 것 찬성입니다.
저도 그럴 생각이거든요.^^

해리포터7 2006-09-06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글쎄말입니다.ㅎㅎㅎ 와 가을되니 산에 오를분들이 많네요^^

모1 2006-09-06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행복해보이십니다. 딸내미에게는 완벽 비밀이 됬나요? 일본침몰인가보군요. 일본영화는 관심이 안 생겨서리..하하..

2006-09-06 21: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꽃임이네 2006-09-06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해 보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 셨네요님
 
 전출처 : chika > 김영갑 갤러리





내가 좋아하는 자세. 왠지 편한 엄마의 모습같은;;;;







벌레 먹은 이파리마저 뭔가 예술적인... ^^;;;







갤러리 내 촬영은 금지라네요. 그거 모르고 전번에도 이번에도 사진을 찍었다죠;;;;;

보존되어있는 작업실을 유리창 너머로 찍으려다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있는거 알았슴다. 아쉬워라.;;;;

 

전번에 찍지 않은 모습들만 몇 컷 후다닥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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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4 07: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리포터7 2006-09-04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인님 네... 그래야죠...님두요^^

똘이맘, 또또맘 2006-09-04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돌 조각상이 예술이네요... 너무 편안해 보이는것 있죠 ^^

해리포터7 2006-09-04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똘이맘님 네~~ 님두 잘보내셨지요? 그죠..편안해보이는 자세입니다...

또또유스또 2006-09-05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691

인기서재라 ...

님 보고 싶었네요...

많이 많이....많이......

님..해리포터님.....~~~~~~


또또유스또 2006-09-06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오자마자 님께서 모습을 감추시었군요..
비 와요...
곤히 잘 주무시고 환한 얼굴로 곧 뵐수 있기를...

해리포터7 2006-09-06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유스또님 님께서 돌아오셔서 넘 좋아요..잊지않고 발자국 찍어주시고요..어젠 남푠이 휴무하는날이어서 같이 놀아줘야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