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蝨 二 軒 (슬이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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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이헌은 경치나 시문의 아름다운 운치가 끝이 없는 집이라는 의미인 風月無邊을 미학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한글과 한문을 두 날개처럼 활용한다는 은유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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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당쟁의 이해를 위하여, 우리시대 정쟁의 이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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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6
요즘 조선 당쟁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당쟁사 이해에 도움을 받은 책들을 모아 본다. 이 리스트는 아직 빈약하지만 시간이 가면 알차게 되리라 기대한다. 요즘 정쟁을 보면 그 성격과 속성면에서조선 당쟁과 다를게 없다. 우리 시대 정쟁의 이해를 위하여 조선 당쟁을 연구해 보자. 그리고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고심해 보자.
내가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세계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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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6
적지 않은 세계명작들을 읽었지만 상당수는 의무감이나 이 정도는 읽어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인내를 가지고 읽은 것이 많다. 또 상당수는 중간에 읽다가 그만두었다. 국내 소설은 다음에 리스트를 한 번 만들어 보겠다.
내가 완독한 대하 소설
( 공감1 댓글1 먼댓글0)
2003-11-06
꽤 많은 대하 소설을 읽은 것 같은데 중간에 그만두고 해서 완전히 완독한 소설은 몇 종 되지 않는다.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장길산, 임꺽정, 토지, 등의 대하소설을 읽어 볼 작정이다. 프리랜서로 지내면서 그렇게 시간을 쓸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 밤새워 책을 읽어도 되는 그런 날이...
저는 이런 시인들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지요 (한국 현대편)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11-05
제가 예전에 많이 읽었던 시인들입니다. 그 때 읽었던 책들과 일치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내용은 대동소이할 것입니다. 이 책들이 대부분 시골 집에 있어 가끔 꺼내 볼려고 하다가 그 책들이 없을 때면 퍽 아쉽지요. 소설도 마찬가지랍니다.
또 뜨거운 가슴으로 중국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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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5
지난 여름 50여일간 중국 배낭 여행을 다녀왔다. 내 삶에 큰 경험이 되었다. 두고 두고 퍼 내어도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온갖 철강 제품을 만들어내는 용광로처럼. 여기에 소개하는 책들은 굳이 중국 여행을 대비해서 읽은 책은 아니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들이다. 특히 문화 유적지 중심으로 답사를 해 보려는 분들에게 좋을 것이다.
이문열의 소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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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5
내가 가장 탐독한 한국의 소설가는 이문열이다. 그래서 이런 방을 하나 만들었다. 이문열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잘 안다. 그러나 그만한 열기어린 문장력과 재미 그리고 낭만성을 가진 이를 찾기가 쉽지 않다.
내가 읽고 감동 받은 한시 관련 책들
( 공감29 댓글0 먼댓글0)
2003-11-05
한시에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 이런 저런 책들을 보아 왔습니다. 중국 책을 보는 틈틈이 한국 책을 읽는데 바쁜 가운데서도 밤에 공부하다 지루하거나 심심하면 꺼내 보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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