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많은 대하 소설을 읽은 것 같은데 중간에 그만두고 해서 완전히 완독한 소설은 몇 종 되지 않는다. 앞으로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장길산, 임꺽정, 토지, 등의 대하소설을 읽어 볼 작정이다. 프리랜서로 지내면서 그렇게 시간을 쓸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겠다. 밤새워 책을 읽어도 되는 그런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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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세트 - 전10권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 / 민음사 / 2002년 3월
80,000원 → 72,0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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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초등학교 때 2번 고등학교 때 1번 군대 있을 때 1번 다시 대학에 가서 1번 나중에 직장 생활 하면서 1번 그리고 대만 모종강 비점본으로 2번 대략 8번 정도 읽었는 모양이군. 그러나 언제 읽어도 재미있다. 정말 기서이다. 언제 홍루몽을 삼국지처럼 여러번 읽어봐야지...
태백산맥 세트 (양장) - 전10권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3년 8월
150,000원 → 135,0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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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소설 쓸 때 재미있게 읽었다. 잘 된 표현은 노트에 적기도 하고 그랬다.
동주 열국지 세트 - 전12권- 완역 결정본
풍몽룡 지음, 김구용 옮김 / 솔출판사 / 2001년 7월
132,000원 → 118,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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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배우기 앞서 한 번 읽었는데 한 번 더 읽고 싶다. 김구용 특유의 어투도 나름대로 좋다.
변경 - 전12권
이문열 지음 / 문학과지성사 / 1998년 12월
79,000원 → 71,100원(10%할인) / 마일리지 3,9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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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 실의에 빠져 겨울에 집에 쳐박혀 있으면서 읽던 소설. 재미는 있어나 약간 지루하고 규모에 비해 감동은 적음.
지리산 1- 잃어버린 계절
이병주 지음 / 기린원 / 198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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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대학 일학년 입학한지 얼마 안되어 읽었던 소설.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확실히 이병주는 치고 나가는 힘이 있었다. 이후 이태의 남부군과 육철식의 빨치산을 읽었는데 다 재미있었다. 주인공은 아니지만 이현상이란 인물이 매우 인상에 남아 한동안 사진을 휴대하고 다니기도 했는데 그 사람이 아버지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수호지 10- 수호지 뒷이야기, 개정증보판
이문열 지음, 시내암 / 민음사 / 1997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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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에서 중국 드라마 수호지가 방영될 때 함께 읽었는데 7권 까지는 재미가 있지만 그 다음부터는 관군처럼 활약해서 재미가 툭 떨어진다.
초한지 5
정비석 지음 / 범우사 / 2003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20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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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대망이란 일본 소설을 한 20권 가량 보았는데 그 무렵 대구 동성로에 나갔다가 사 와서 보았는데 아주 재미있다. 나는 항우편인데 항우가 오강을 건너가지 않고 자살한 것이 퍽 안타까왔다. 그 때 책을 사면 붓글씨로 쓴 역발산 기개세라는 글자를 주어서 내 방에 코팅해서 붙여놓았었다.
商道 - 전5권 세트
최인호 지음 / 여백(여백미디어) / 2001년 7월
37,500원 → 33,750원(10%할인) / 마일리지 1,8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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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권으로 된 장편 지구인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상도도 아주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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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엄마 2005-04-19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대하 장편소설을 주로 읽는사람입니다..저는 토지가 가장 좋구 그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장길산...김주영의 객주...김주영님의 책은 거의 다 읽을정도로 팬이구요..초한지를 샀습니다..대하소설 매니아라서 하는말이긴한데 책은 역시 장편대하소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