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이헌은 경치나 시문의 아름다운 운치가 끝이 없는 집이라는 의미인 風月無邊을 미학적으로 함축하고 있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한글과 한문을 두 날개처럼 활용한다는 은유이기도 합니다. - 바람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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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학의 바다
역史의 창
哲인의 산책
藝술의 향기
盡天下之大觀 (여행)
人子須知 (도덕 & 상식)
知人之鑑 (인물 & 평전)
通古今 貫千里 徹萬物 (기타 만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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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전설은 이렇게 말했다.
燈前萬里心 (이 한 밤의 그림움을)
蝨二軒 閒談 (이런 저런 얘기들)
萬卷生涯 樂事無窮 (독서와 인생)
天長地久 (영화)
含英咀華 (한시 감상)
焚香默坐 (사색의 시간)
茶山與酒江 (술과 차)
坐隱仙風 (바둑)
筆墨千古 (서예)
風流男兒 笑敖江湖 (여행과 답사)
忙中閑靜中動 (짧은 글 긴 여운)
與日月同心 (사랑에 대하여)
淵默日記 (슬이헌 주인의 일기)
風月樓(강호의 묵객들이 머물다 가는 곳)
時到所(방명록)


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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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마크하기 [100자평] 한국학, 그림을 그리다ｌ文학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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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의전설 (이메일 보내기) l 2013-12-29 17:43

    https://blog.aladin.co.kr/hanaboneyo/6780431

    한국학, 그림을 그리다 - 우리 시대 인문학자 32인의 그림 읽기, 문화 그리기
    고연희.김동준.정민 외 지음 / 태학사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무언가 남는 휴식을 원하는 품격있는 인문취향 독자들이 읽어볼만한 책! 다양한 안목과 시선, 풍부한 문헌 근거와 그림, 진지하고도 다채로운 탐색이 돋보이는 책! 저자들의 의문과 사유를 산수유람하듯이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우리 문학과 역사가 미술사학과 만난 아회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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