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夏睡起   초여름 낮잠에서 깨어
             楊萬里(1124- 1206 송)

梅子流酸濺齒牙
芭草分綠與窓紗
日長睡起無情思
閑看兒童捉柳花

매실의 신 맛은 이 사이에 구르고
파초의 그늘은 창문에 비치네
날 긴 오후라 낮잠에서 깨어 아무 생각없이
버들꽃을 잡은 아이들을 한가롭게 바라보네
 
承구의 ‘與’자가 ‘上’자로 되어 있는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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