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된 행위와 의지가 있어야 한다.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골든어페어)는 직관적 식사 습관을 권장한다. 배고픔과 배부름의 신호에 따라 죄책감 없이 음식을 즐기면 살이 빠지거나 찌지 않는 상태로 평생 유지한다는 주장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가족력의 영향이 큰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암, 심혈관, 뇌혈관 질혼, 당뇨병 등. <유전자 클린 혁명>(쌤앤파커스)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유전자도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즉 주변환경과 생활습관 식단을 개선한다면 몸과 마음에 변화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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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소재가 된 최신 작

  작가 김훈의 현재 고민은 죽음에 관한 것이다. 그의 고민은 죽음을 어떻게 맞이 할 것인가와 후배들에게 어떻게 잘 물여줄 것인가다. 자신의 사후 평가가 '매우 친절한 사람이었다' 고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했다. 글 잘 쓰고 나발이고 필요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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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으로 독서 행위는 메시지와 지식의 가치를 개인화하는 일이였다. 요즘 20대에게는 독서라는 자체가 인간관계의 연결고리고 자신을 드러내는 활동이다. 그들에게 독서란 더 이상 저자와의 내밀한 데이트에 그치지 않는다. 그들에게 책 속에 메시지는 자신의 생각과 기분, 가치를 대변해주는 매개체이다. 즉 오브제로 바라볼 줄 알고, 취향을 투사하며, 그것을 SNS에 과감히 전시할 줄 안다. 이는 독서 모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말해주고 있다.
 
  독서 인구는 줄어드는데 독서 모임은 늘어나는 아이러니가 현재 책이 어떻게 읽히는지를 보여준다(장년층에서는 종이책은 주체적으로 읽는 느낌이 나는데 전자책은 읽힘을 당하는 것 같다). 즉 전통적으로 '책'에 방점이 찍혔지만 지금은 '독서자'에게 방점이 찍히고 있음을 말 수 있다. 아전에는 책을 완독하고 이해한다는 엄숙함 내지 중압감이 있지만 지금의 독서는 즐거움이 우선이다. 독서가 개인을 성찰하는 방식이 아닌 놀이로서의 독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시대, 자신의 이야기를 독립출판물로 출간하고 또 스스로를 예비 저자로 믿는 청춘이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 독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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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일주일 두 권으로 세 종류 책을 동시에 읽는 윤동한 한국콜마회장의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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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휴가철 추천도서

 국가적 위기를 성공으로 변화시킨 7개국의 도전과 응전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분석한 책이다. 어느 나라나 위기를 맞지만 그것을 성공을 위한 변화의 계기로 삼으려면 핵심 요인들을 점검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라가 위기에 빠졌다는 국민적 합의,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책임 수용, 해결 과제가 무엇인지 확정(울타리 세우기), 국력을 정직하게 평가하고 유연한 내응 능력, 국가 정체성 확보, 국가의 핵심 가치인 독립성 유지, 지정학적인 제약으로부터 해방 등을 제시한다. 한국의 외환위기 때를 연상케 한다. 금모으기 운동부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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