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 기자단 법원으로 출동! 1
고순정 지음, 최병국 그림, 박성혁 감수 / 킨더랜드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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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모의 관심 이상은 보이지 않지만, 시나브로 독서하는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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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 기자단 국회로 출동! - 선거와 민주주의 - 초알사회 02
박미현 지음, 정상현 그림, 박성혁 감수 / 킨더랜드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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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녀가 '즐기지는' 않지만 '유익하게' 읽고 있네요. 색상이 너무 짙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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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트렌드 - 세상의 룰을 바꾸는 특별한 1%의 법칙
마크 펜, 킨니 잘레스니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해냄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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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빌 클린턴, 뉴욕타임스와 파이넨셜타임스 처럼 저명 인물과 유명 언론의 서평이 아니더라도 본 서 [마이크로트렌드]는 가히 능력있는 저술임에는 틀림 없다고 하겠다. 지극히 보편적인 내용이지만 지극히 객관적이면서도 미래를 조망 할 수 있는 식견을 따라 정리했으니, 본 서의 가치는 가히 인정받기에 충분하다는 결론부터 주지하는 바이다.

전체 15항의 section별로 소주제를 찾아 정리된 본 서의 내용은, '결론'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것 처럼 "현실에 존재하는 수천 가지 새로운 트렌드들을 대표하는 일부의 내용"을 다룬 것이며, "매일 생겨나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에 유념하여 기술과 통계수치를 통한 트렌드 관측과 그로 인한 미래에의 대비에 유념할 일에 대한 경종은 가히 지식인들을 향한 신선한 '현세조망 스크랩'이라 하여 물의가 없다 하겠다. 

본 리뷰어는 본 서를 대하면서 각 section별 소주제를 독자의 가치관에 따라 재편성하여 읽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내용 이해에 대신 해 보았다. 그것은 크게 3가지로 대별하여 보는 바, 이는 키아즘적 사고체계에 의거한 독서방식이라 표현하면 가할까 사료되는 바이다.

우선 인간행동양식과 성  그리고 생활에 관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저자들은 성적인 문제를 주제의 중간부 혹은 말미에 가서 은근 슬쩍 주제를 다루는 경향이 있으나 본 서의 저자는 성 문제를 가장 전면에서 다루면서 최근 감출 수 없는 쿠거족, 사내 커플족, 주말부부족, 인터넷 결혼족과 같은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를 자연스레 다루고 있다. 이러한 인간관계의 내용들은 가정생활과 생활방식 그리고 외모와 패션 및 여가와 오락이라는 또 다른 주제와 연동되어 일상에 회자하는 지극히 단편적인 예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 불원간 전개될 수 있는 사시들에 대해 예단하고 있다. 

다음은 사회생활 관련 진단이다.

직장생활이라는 테마는 은퇴자들과 익스트림 통근족 그리고 재택근무와 여성들의 활동상에 대해 서술적으로 묘사하였고 부와 계급이라는 테마를 통해서는 일단의 경제적 최상위계에 대한 냉철한 구조 분석을 냉철하게 이끌어 내고 있다. 나아가 기술과 교육, 국제정세라는 주제를 통해서는 작금 사회 구조속에서의 시대상황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객관적인 현실들에 대해 사실적으로 기술해 주고 있다. 

마지막이 정치, 종교, 건강, 10대와 먹거리 그리고 외모와 여가 등에 관한 잡학적이면서도 가장 원초적인 인간 사회 구조에 대한 통계학적 구성 묘사로써 예리하게 터치하고 있는 현실진단이다. 어던 경우에서도 생각하지 않을 수없는 현안이지만 무리수 없이 적나라하게 기술하여 현실에 대해 수긍하게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세 부류로 엮어서 독서를 하다보니, 인간사회생활에 근간이 되고 있는 정치, 종교와 지극히 평이한 삶의 행동양식에 대한 현실이 흐름을 일괄적으로 파악하면서 이러한 급속도의 변화 시대에 온전히 적응하고 지도적인 위치에서 일상에 평안을 기치려 함에는 얼마나 드놃은 포용력과 자비지심이 요구되는가에 대해 깊이 묵상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사회적 통념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예상과 그 이면에 자리하고 있는 눈에 덜 뜨이는 작은 발전적 힘들이 장래의 커다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저자의 辯에 공감함이 본 서에 대한 有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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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행전
이강천 지음 / 푸른초장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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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 5세에 그는 충남 부여 은산의 한 가난한 피난민으로 세상에 등장한다.

그의 연령 60세에 다시 그는 한국의 지도자 그룹을 재교육하는 영적 스승으로 청주에 등장한다.

그러한 그를 원주 사나이 이상훈이 그의 전형적 원고 부흥회를 통해 낚았다(70쪽 보기).

[바나바행전]에는, 그러한 부여와 청주와 원주에 얽힌 현 시대의 진정한 사나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권모, 술수, 이합, 집산 그리고 자기 편애라는 '극단적 자기 바알화'에 발빠른 현대 시류 속에서, 바나바 강은 소탈한 필체로 가벼운 터치 형식의 인생 드라마를 연출하였다.

18세 나이에 졸업식장을 동화같은 졸업식장으로 만든(34-38쪽) 사나이 이강천. 그리고 그런 이강천을 대어로 낚은 이상훈(70쪽). 상식을 초월하는 캠퍼스 공사(244-255). 거기에다가 선배 목사와의 갈등 구조를 뛰어 넘은 우정 어린 이야기(284-290) 까지.

멍들고 곪은 이야기 많은 現今, [바나바행전]은 결코 상하지 않은 '싱그런 이야기 엮음'에 다름 없다. 독자인 본 리뷰어가 저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면, "저자가 더 행복한 사나이냐독자가 더 행복한 사나이냐"를 놓고 '해가 뜨는지 달이 뜨는지'도 모르고 걸쭉한 이야로 수일을 소일하리라는 스케치가 그려진다.

저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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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글

알라딘 블로그를 통해 책 좋아하고 글 읽기 좋아하는 착한 사람들과 만나려고 무던히도 방문하고 있답니다. 한번은 작정하고 글 올리려고했더니, 아 글쓰기가 원활히 아니되는게 아닙니까? 전화로 문의하려면 여기 저기 연결시간이 왜 그리도 많이 걸리는지요! 글쟁이의 그 특유한 '시간 낭비'에 대한 아쉬움으로 그냥 말고는 했습니다.

오늘 아침엔 쉽게도 글쓰기가 가능하기에 [생각나는대로 손 가는대로] 코너에 글 올려봅니다.

최근 저는 알라딘에서 이벤트로 진행중인 [10문 10답]에 응모해 놓은 상태입니다. 제게 상이 주어질 확률은 1/응모자수이겠지요? 이런 저런 이유로 궁핍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제게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이참에 관계자들께 글올려 사전 로비활동(? ^^)을 해 봅니다. 어차피 큰 심사 끝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면, 저같은 글잡이에게도 약간은 격려성 관심유도의 행위예술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도 혜택을 받지 못하기에 해 보는 이야기입니다.

본 블로그가 저의 다른 블로그와 어덯게 연결되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최근 네이버와 구글이 네이구글버라는 신조어로 커뮤니티에 등장한 것과 같은 양식으로 저의 아이디 하나면 제가 구축한 블로거나 카페 등의 커뮤니티가 한 자리에서 다 모니터 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왔으면 하는데, 혹시 제가 부지중에 이런 시스템이 이미 나와 있다면, 누구든 좀 알려 주실래요?

저의 블로그 gagofa를 찾으신 님은 진정으로 책 좋아하고 인심 좋은 이 시대의 지성이십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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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 인생 최고의 경기 / 금메달보다 값진 당신의 시간
    from 천국보다낯선 2008-08-23 23:32 
    지식채널e (2006.12.18) - 당신 인생 최고의 경기 / 금메달보다 값진 당신의 시간 2008 베이징은 대한민국 또 하나의 역사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