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믿음 - 예수 신앙에 대한 성찰 Q 시리즈 1
김석년 지음 / 샘솟는기쁨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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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724105&memberNo=1287190&navigationType=push 처럼 한다면 가한 이야기일지요? 본 서는 비구입, 저자 증정본으로 보았던 꽤 시간이 지난, 복된 良書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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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목 마르다"와 같이 육신의 갈증과 배고픔을 위해 사용되는 말! 우리네 일상에서 자주 듣죠!


이 사용 용도가 조금 심하다 싶은 경우는 "배고파 죽겠다", "목 말라 죽겠다" 등과 같이 다소 민망한 표현도 아주 가볍게 해 대는 것이 또한 우리네 일상이기도 한 듯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


"책 고프다", "책 고파 죽겠다" 하는 표현은 들어 들 보셨나요?


방금 두 권의 책 주문을 하면서, 블로거도 모르게 '책 고픈' 스스로를 돌아보며 잠시 나마 깜짝 놀랐다면, 이 계절이 가을이 맞긴 맞나 봐요!


사실 아래 이미지 연결 주소를 클릭하셨을 때 보이는 내용이 무언지 아시는 분들 외에는 이 무슨 일인가 얼떨떨 하실 분도 계시겠으나, 독서하는 일 이상으로 기도하는 일은 매우 귀하고 소중하죠. 


독서와 기도가 병행되고, 적절한 노동과 휴식이 병행되는 일상에서, 여전히 넘쳐 나는 국정 전반의 잡음들과 어선의 희한한 일주일 여정 등이 요란한 2017년 가을은 이래저래 심란한 낙엽 떨어지기가 서럽습니다. 


나무와 나뭇잎들은 저렇게도 조용히 제 역할 잘 감당하며 한 계절 보내고 한 계절 맞이할 성실한 준비로 우리 곁에 우똑 서 있는데, 正治 아닌 政治에 목 매인 거짓 자칭 지도자들로 인하여 허비 되는 국가적 민족적 에너지 허비는, 무어라 계산 불가 한 우리네 이야기로군요~ 


이 힘겨운 시절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분들의 노동은, 육신의 노동과는 비교도 안되는 영혼과 육신의 중노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땀방울을 귀하게 여기셔서 우리 겨레를 안보하실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할 뿐 입니다. 


http://danielprayer.org/ (크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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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더 와 줘야하지만, 그래도 아쉬운대로 장마비라는 이름 걸고 내리는 비가 여간 반갑지 않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남녘을 지나 중부지방, 북부지방으로 장마구름이 형성되어 제법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기상청에서는 거하게 예보를 했었답니다. 이에 마음 순수한 블로거는 거의 매일 같이 우산을 준비했지요. 비가 오면 비를 피해야하잖아요? 귀찮을 정도로 들고 다니기가 번거로왔지만, 촌로들이 신음하고 농촌에서 산촌에서 숨막혀 하는 녹빛 생명들을 생각하노라면 블로거가 겪는 불편쯤이야 장마를 사모하는 강사모(강우를 사모하는 모임이라고나 할까요)의 기본이라고나 할까요? 그런데! 

그런데 보기 좋게 틀려 버린 지난 주간의 일기예보! 무척이나 서운했더니 금주간에는 어제 한 차례 제법 시원스레 내려 준 비가 마냥 고맙습니다. 이미 내려진 금주말 기상예보에 의하면 지금 시각에도 비는 시원스레 내려 줘야하건만, 글 쓰는 현금 하늘은 어째 영 시원찮습니다. 덕분에 습하여 퀘퀘해 져 버린 이불을 뜨락에 널어 바람을 쐴 수 있긴 해서 고맙지만, 지금의 강수량은 우리 농촌에 그리고 우리 조국에 더 필요할 겝니다. 그래서 강사모 아닌 강사모, 나홀로 강사모를 경주하며 기다리는 올 여름 장마비는 이래저래 갈증이 많이 나는군요. 

오늘 밤과 내일 그리고 모레까지 내릴 것이라고 예보 된 장마 소식! 비록 활동에 불편은 있겠으나 대의를 위한 강사모에는 변함이 없어요.  

 내려라 장마비 

반갑다 장마비! 

 질척한 비가 그저 낭만적이어 보이고 불편해 보이는 분들이라면 왜 강사모를 언급 해 가며 비 내리는 여름을 그리는지를 헤아리셔야 할 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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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봄입니다. 

입하를 지났으니 여름이라고 해야 옳다구나 하겠지만, 새 우짖고 고양이가 하품하는 망중 한의 풍경이니 봄이 맞지요? 황사는 여전하고 봄 가뭄에 들리는 소식만이라도 시원하라고 비소식 예보는 꼭 맞진 않아도 하늘 한 번 더 쳐다보게 하니, 봄이 분명 맞아요. 

이 봄에 책 소식을 접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들 사랑' 제하의 기사가 있기에 '팬들의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랑이 많는 것 아냐?' 하고 찾아 간 사이트는 저자가 관객을 촬영하는 모습의 촬영된 이미지를 통해 '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들 사랑'이라고 제목 짓는 것이 맞구나 하고 감탄 겸 특이 체험으로써의 제목 짓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참 재밌죠? 

최근 베르나르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인 듯 합니다. 뇌와 관련된 인문사회과학적 잇슈는 잇슈를 넘어 서서 핫잇슈가 되고 있고, 우리네 예민한 두뇌 플레이어들은 지칠 줄 모르고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지적 사대주의를 자처하게 하는 분위기로 가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달궈지고 있는 되뇌혁명의 시기! 모두가 인간학의 범주에서 조명한다면 넉넉히 이해 가고 포용 가능한 현황 내지 현상들입니다. 문제는우리네 고등 지식인들 내지 고위 공직자 혹은 총명한 청년들과 청소년들도 너무 님감하게 반응하여 몰리고 있는 분위기에 다소 염려스러운 점을 공표하지 않을 수 없다는게죠. 문화의 차이, 인식의 차이, 수용성의 차이, 사고와 관념의 차이에서 오는 새로운 문화적 홍보의 고도 전략에 휘말리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공동체적 자기 정체성도 자아에의 가치관도 분명한 자기 아이덴티티란 도저히 존재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인지한다면, 바람 부는대로 이리 저리 날뛰고 널뛰는 가을철 곤충들의 집단 반응과 같은 반응은 매우 조심스럽다는 것! 독자들께선 읽으실 수 있나요?  

듣거나 읽으면 베르나르 자신 무척 서운하겠지만, 포도주와 식혜의 문화 차이와 막걸리와 와인의 식문화의 차에서 셀 수 있는 차이점은 엄연하며 이러한 차이점에서 오는 미세한 공통점을 인지하지 못하고 새로운 것인양 좌충우돌 예민 반응을 그것도 정치적으로 고위직에 있는 관계자가 앞서서 보조를 맞추는 것은, 반만년 역사의 가족이자 후손들로써 취할 행동은 결코 아닌 것입니다. 그건 그만큼 묵직한 인사는 안된다는 반증이죠. 

 문화! 참 예민한 문제이자 사람 살아 가는 우리네 현상학적 실체입니다. 지나치게 문화적인 충격이나 변화에 예민해서는 더 이상 반만년의 기상을 내세우는 한국인 다운 멋스러움은 아님을 다시 한 번 되뇌어 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님이나 국제 도서 전시회가 좋은 결과를 맺게 되되 지나친 홍보 열풍으로 가치 있는 정보나 자료들이 오남용 되는 부폐함이 없게 되기를 희구합니다. 봄 풍경에는 세계적인 작가의 한국 나들이와도 같은 묵직한 푸경도 있답니다! 村老들은 올 한 해의 경작에 남 모르는 한숨도 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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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이시자 우리 대한의 자랑스럽고도 의지의 한국인이신 님! 

이제 저의 창작블로그 읽기에 감이 잡히시나요? 저도 이제 겨우 감 잡았습니다. 여기까지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기왕 저의 글을 읽으실진대 본 저자도 좋은 저자이기를 위하여 갈구하겠지만 당신(님이나 당신 등으로 마구 표현하는 결례를 양해 바라며) 자신도 '좋은 독자'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저자와 좋은 독자가 만나야 글 다운 글로써, 창작품 다운 창작물로써 인구에 회자되어도 무가치 하지 않는 법 아닐까요? 모르긴 해도 최근 이건희 회장께서도 바로 그 '가치 있는' 어떤 '물건 다운 물건', '희망적인 어떤 실체'에 대한 희망을 읽었기에 23조원이라는 거액을 투자하겠다고 노년에 새로이 워밍업 하시는 것 아닐까요? ^^ 말이 23조지 상상가세요? 저자는 상상이 안간답니다. 

 본 저자는  졸업 여행을 갔던 한 겨울 밤! 으스스한 객실에서 후배로부터 용돈이 필요하면 써 보라기에 백지 수표라 생각하고 "아쉬운대로 1조원"이라고 썼습니다. 물론 나중에 반드시 받기로 하구요. 그런데 아직까지 안주네요? 만일 제게 농담으로 그랬다면 실수한게죠. 그런 진지한 이야기는 농담으로 하면 안돼잖아요? 물론 농담일까봐 "농담이면 이러지 말라"고 했던 상황이고 농담이 아닌 실제 상황에서 이뤄진 얘기니까요. 결론은, 용돈이든 사업을 위한 기본 투자금이든 1조원도 상상이 안가는 적지 않은 돈인데 23조원이면 제법 되잖아요?  

 한 나라의 대기업 총수가 그런 금액을 선뜻 사회 투자 비용으로 내겠다고 공언한대는, 그 나름대로의 무엇이가를 확신했기 때문 아니겠어요? 그런 면에서 저자는 글 쓰는 현각에도 그 분과 그 기업과 그 기업이 있는 우리 나라를 위해 절망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노래하고 소망을 간구하는 두 무릎을 꿇는 것이지요.  

저의 9회차 연재물을 읽으신 보람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잠시 쉬셨다가 다음 10회차에서 만나시죠! 오는 5월 16일은 '부부 주일'로 보낸답니다. 경기도 광주에 가시면 광주성결교회라고 있는데, 본 저자가 섬기는 곳에 오시는 여부가 아직 미결 되었고, 분명히 저자에게 전화 주신댔기에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기다리기로 했으니 기다려야죠? 주일 낮 예배 시간을 조율중 미결 상태인데, 오후든 저녁이든 성사될지는 저자는 잘 모르겠어요. 작금 우리 장병들! 진짜 고생들 많답니다~ 어중간한 초급 간부들과 직업 군인들은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거만하게 하는 자들도 없지는 않지만요~ ^^; 부부 주일을 맞아 모든 부부들이 겸손히 두 손 꼭 붙잡고 은혜를 사모하는 아름다운 풍경이 전국적으로 넘치고 세계적으로 편만하기를 간구합니다.

남북의 어수선한 상황들도 조만간 아름답게 잔잔해 질 줄로 믿고, 조만간 재발사 될 우리의 나로호 발사 응원에 마음을 모아 봅니다. 당신도 동참하실거죠? ^^지난 번엔 국무총리께서 땀 꽤나 흘리셨을텐데, 이번 국무총리께선 웃으실지 참 궁금합니다. 잘 되기를 바라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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