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의 서재 - 어느 외주 교정자의 독서일기
임호부 지음 / 산과글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책을 다 읽고 내가 쓴 글들을 읽자니 흙흙 내 글이 온통 쓰레기처럼 생각됐다. 무슨 글이 주제도 없고 중구난방이야. 이 책이 내 기를 팍 죽여놓고야 말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5) 먼댓글(1)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얽매이는 기분이 들면 안되니까요
    from 마지막 키스 2013-10-02 11:53 
    감상적인 글은 산만하다고 줄곧 생각해왔다. 내 글이 그 대표적인 케이스고. 중구난방 어지러운건 자신의 감상을 제대로 컨트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내가 감상적인 글을 쓰면서도 감상적인 글을 읽는것이 싫었다. 감상적인 글들은 글을 읽다 멈추게 만들었고 좀 짜증나게 만들었다. 그런 글들이 내 글(이라고 해봤자 알라딘 서재에 올리는 페이퍼...뿐이지만)을 닮은 것 같아 더 싫었다. 그런 글들을 접할 때마다 내 글도 이런 느낌인걸까, 아 싫어...라고 늘
 
 
다락방 2013-10-02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 영화쿠폰 안쓰시는 분 저 좀 주세요!

2013-10-02 1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0-04 2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0-02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10-04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