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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와 니노
쿠르반 사이드 지음, 이상원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슬람교 남자와 기독교 여자를 만나게 하다니, 바쿠의 남자와 그루지야 여자의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다니, 유럽을 꿈꾸는 여자와 아시아를 사랑하는 남자 사이로 안착하다니, 사랑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그래, 나는 사랑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 책에 대해서 무슨말을 더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다. 심지어는 별을 셋을 줘야할지 넷을 줘야할지도 판단이 안돼. 가끔은 별점이 방해가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