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산 2024.10
사람과산 편집부 지음 / 사람과산(잡지) / 2024년 9월
평점 :
품절


와- 사람들 산에도 진심이고 협곡에도 진심이고. 걷기와 오르기에도 너무 진심이다. 산도 벽도 야영까지 하면서 막 며칠간 오르고 그러네. 게다가 하강하고 계곡 헤엄치는 캐녀닝도 처음 알게 되었고 스틱으로 걷는 노르딕 워킹의 존재도 알게 되었다. 이 세상은 정말이지 얼마나 넓고 또 다양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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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10-11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곳을 다녀본 사람은 모두 느꼈겠지만 도대체 어떤 놈들이 주차할 수 없고 경사도 심하고 중간에 물길이 지나가 비만 오면 필연적으로 데크 계단으로 낙석이 쏟아져서 위험한 이곳으로 내려가는 입구를 만들었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는 공무원들의 머리를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다. 그래도 우리는 그곳으로 간다. 거기에 벽이 있기에….‘ -p.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