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일어 나이 - 베를린에서, 그날의 생활
정혜원 지음 / 자구책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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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글쓴이를 가장 잘 보여주고 또 잘 드러나기 때문에 읽고나서 좋을 일이 많지 않은데, <나의 독일어 나이>는 처음부터 좋았다. 글쓴이는 갑자기 훅- 외국으로 가고, 암장을 가 등반을 하고, 요리를 하는등 활력있는 삶을 살면서도 글의 분위기는 차분하고 우아하다. 다만, 분량이 짧은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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