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흑인이라서, 다른 이유는 없다
제임스 볼드윈 지음, 박다솜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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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강하게 있을 때조차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살아야하고, 그렇게 하는 데에는 독서가 아주 도움이 된다. 제임스 볼드윈이 흑인이라고 쓴 자리에 여성을 넣어도 달라질 게 별로 없지만, 나는 그가 했던 것처럼 분노를 넘어서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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